‘아워큐주니어’ 유통채널 변화 시도
2017-07-01박상희 기자 psh@fi.co.kr
마트, 아울렛 등 유통망 진출로 소비자와 접점 늘려

'아워큐주니어' 룩북

'아워큐주니어(Our-Q Junior)'가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성큐가 전개하는 '아워큐주니어'는 지난 2004년 한국과 중국에 동시 론칭한 아동복 브랜드이다. 한국과 중국에 최대 300여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을 거듭해왔다.

최근 '아워큐주니어'는 국내 출산율 저하와 경기 하락에 따른 성과 저하에 따라 국내 유통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 첫 번째가 효율이 떨어지는 매장의 정리이다.

오동성 '아워큐주니어' 영업부장은 "몇몇 대리점은 타 브랜드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성과와 효율을 보여주는 곳이 있는 반면, 출산율 저하 등의 영향으로 대리점주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도 있어 대리점주와 본사 모두를 위해 매장을 철수하는 것으로 합의하고 정리해나가고 있다"며 "기존에 비해 유통망이 줄어들었지만 점별 평균매출이 높아지고 있어 전체적인 효율 측면에서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대리점 중심의 유통망 구조에서 대형마트나 아웃렛 등의 비중을 점차 늘려 가는 유통채널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오동성 부장은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지방 중소 도시를 제외하곤 기존 상권의 개념이 많이 약해지며 상황"이라며 "유동인구가 많고 차별화된 컨텐츠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유통망에 진출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