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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들이 전하는 2017 신년 메시지
취재부 공통  입력  01-01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

◇ 전화위복의 지혜로 패션산업의 활성화 이뤄야

존경하는 섬유패션인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내 패션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섬유패션인 여러분 모두의 꿈과 바람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은 2월 개성공단의 폐쇄로 국내 패션업계의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고, 7월 초 사드 배치가 전격 결정되고 이어 11월 말 중국 정부의 한한령(限韓令) 조치로 인해 중국 진출을 희망하던 국내 패션기업이 직간접적 영향을 받는 등 각종 이슈들이 패션 업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코리아 세일페스타’ 행사를 개최한 정부의 노력과 K-패션을 앞세운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한ㆍ중 비즈니스 교류전 및 온ㆍ오프라인을 통합하는 옴니채널 환경 확대 등 우리 패션 기업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도 패션 시장의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시켰습니다.

이처럼, 위기와 맞닥뜨렸을 때의 마음가짐과 태도는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017년에도 위기를 기회로 되살리는 전화위복의 지혜로 한국 패션 산업의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데 전력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협회도 한국 패션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과 위상을 갖추어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여러분의 생각대로 모든 일이 잘 되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최병오 한국의류산업협회 회장

최병오 한국의류산업협회 회장

◇ 국내 섬유패션 산업 재도약 선도할터

섬유패션인 여러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근면성실과 창의력 그리고 정을 상징한다는 ‘붉은 닭의 해’인 올해는 섬유패션 업계 종사자 여러분에게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업계는 예기치 않았던 정치적 이슈를 비롯한 내수경기의 장기 침체와 더불어 세계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내외 악조건들로 인해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새해에도 미국의 트럼프 내각 출범에 따른 자국우선 정책과 보호무역주의 확대, 그리고 금리인상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국내에는 불안정한 정치현안과 대통령선거 등 크고 작은 이슈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미 발효된 한-미, 한-중 FTA와 TPP협상 등의 변화 예고 등으로 인해 우리 모두의 단합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협회는 국내 섬유패션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고자 합니다.

먼저 내수시장의 소비 부진과 침체에 대응해 해외 전시회 참가를 확대해 중국ㆍ동남아 등 해외 판로를 개척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진의류 제품분석 및 정보제공 사업, 해외 진출 브랜드에 대한 상표출원 등록과 분쟁대응 지원 사업, 해외 산업시찰 등 추진에도 더욱 내실을 기할 것입니다. 아울러 섬유패션 분야 지식재산권 분쟁과 침해로부터 업계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업무 범위와 역할을 확대하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 국내 패션봉제 산업 관련 예산의 확대와 전문 봉제인력 양성, 전국 기초봉제실태조사 및 환경개선,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대한민국 패션봉제인의 밤 행사’를 소상공인 및 봉제인들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확대 하고 유공자 포상 등 패션봉제인의 사기진작에도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한편 동대문 K-패션 쇼룸 ‘르돔’을 통해 한류와 연계한 스마트 팩토리, 마이크로 팩토리 운영 등 우수한 제품 생산과 디자이너의 발굴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현재 중랑패션지원센터와 중구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공인공동인프라사업 등 운영의 확대를 통해 영세봉제 업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우리 협회는 경영조찬회 시행과 나눔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 등에도 적극 나설 것입니다. 특히 금년도 확대 시행하는 ‘상표출원 및 등록 사전검색 서비스’와 ‘네이밍 컨설팅’ ‘해외에서의 브랜드 관리방안 지원’을 비롯해 지역별 우수제품 판매전과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개최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끝으로 새해에도 사업의 번창과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민은기 한국섬유수출입조합 이사장

민은기 한국섬유수출입조합 이사장

◇ 디딤돌 놓고 걸림돌 치우는 동반자 될 터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한국섬유수출입조합에 변함없는 애정과 신뢰를 보내주신 섬유인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섬유인 모두가 지혜와 용기를 갖고 희망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해외 수출 시장이 줄곧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국내 정세도 어수선한 가운데 내수 섬유패션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는 등 섬유인들이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세계경제의 저성장세 지속, 브렉시트로 인한 ‘불확실의 시대’와 미국의 ‘신정부주의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전 세계로 확산될 우려 등 국제 금융시장과 국제정치에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섬유인의 긍지와 지혜를 모아 ‘붉은 닭의 해’에 영리하고 힘찬 닭의 기세를 받아 바람을 타고 물결을 헤쳐 나가 원대한 꿈을 이루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정신으로 옷 매무새를 가다듬고 뜻하는 바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대내외적으로 모두가 우려하는 ‘신보호무역주와 불확실성의 시대’가 닥치더라도 낙담하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조합은 섬유수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어려운 수출을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올해도 지속하여 조합에서는 미들 스트림을 중심으로 섬유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조성과 역량강화 지원에 앞장서겠습니다. 섬유산업의 차별화된 역량 강화를 위해 ‘무엇을 생산할 것인가’가 아닌 ‘무엇을 팔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융합과 협업의 전략을 강구하겠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섬유패션 공급망 역량강화의 고도화를 추진해 한국 섬유산업 미들 스트림을 대표하는 최적의 원스톱 비즈니스 공간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하이테크 산업용 제품 및 ICT 융합섬유 등 국내 제품의 차별화 경쟁력의 가능성을 확인해 잘 팔리는 섬유 제품의 새로운 길을 찾아 제시하겠습니다.

끝으로, 조합은 섬유기업들의 수출확대와 경쟁력 회복의 중심에 함께하여 디딤돌을 놓고 걸림돌은 치우는 동반자 역할과 섬유 중소기업의 머리와 손발의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새해 정유년에도 소망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승훈 한국화섬협회 회장

박승훈 한국화섬협회 회장

◇ 화섬 수입으로부터 내수시장 안정시켜야

2017년 새해를 맞이하여 불철주야 화섬산업의 발전을 위해 진력해 오신 섬유업계 임직원 여러분 모두 새해도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세계 경기의 침체 국면이 지속되면서 국내 경제 역시 부진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함으로써 화섬을 비롯한 섬유업계로서도 힘든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또한 미국의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정책 기조의 변화 및 브렉시트의 여파로 인한 불확실성의 증가 그리고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글로벌 시장의 불안정성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국내 경제와 함께 섬유산업도 내수부진과 수출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우리 화섬업계를 비롯한 섬유업계가 대내외적으로 처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섬유스트림간의 상생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기술개발을 기반으로 한 역량 강화 및 혁신에 의한 생산성 효율화와 코스트 경쟁력을 앞세울 때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수익성 확보가 쉽지 않은 어려운 경영여건이지만 제한된 투자여력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신소재사업 분야에서의 용도 전개와 확산을 이끌어 융ㆍ복합 소재시장에서의 수요를 창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통상마찰의 심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 협회는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업계의 대응을 지원함으로써 갈수록 늘어나는 화섬 수입으로부터 내수시장을 안정시키고, 수출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위해 FTA 협상 과정에서 회원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 해의 시황이 불확실하고 여러 어려움이 산적해 있을지라도 협회를 중심으로 중지를 모아 슬기롭게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면 국내 화섬산업의 활성화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확신합니다.

끝으로 국내 화섬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회원사 임직원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지난 한해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마다 성취의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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