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 겹경사
2017-01-01강경주 기자
정두영 CD 산업부장관표창 수상·매출 40% 신장 싱글벙글

정두영 '반하트 디 알바자' CD




신원의 프리미엄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정두영 디자이너가 지난 연말 한국패션협회 주최 ‘제9회 코리아패션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이너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두영 CD는 “패션업계 영예인 코리아패션대상을 수상하게 돼 디자이너로서 영광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한국 K-패션의 글로벌화를 앞당기는 창의적 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브랜드 업그레이드 작업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두영 디자이너는 신원의 남성복 ‘지이크파렌하이트’와 ‘반하트 디 알바자(이하 반하트)’ 론칭 때부터 CD로 활동하며 한국과 중국의 매장 오픈은 물론 브랜드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국내 패션브랜드 최초로 ‘반하트’가 국가품질경영대회 명품창출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SBS TV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에서 2014, 2015년 연이어 우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정두영 CD의 산업부장관상 수상은 국내 남성복 시장을 리드하면서 중국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출, 한국 패션의 우수성을 드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역대 ‘코리아 패션대상’ 수상 디자이너 중 패션기업 소속 디자이너가 수상한 것은 정두영 CD가 처음이다.

최근 ‘반하트’ 사업부는 정두영 CD의 산업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매출까지 동반상승하는 겹경사를 맞아 싱글벙글이다. 이를 반증하듯 겨울용 핸드메이드 코트가 조기 품절되어 리오더에 들어가는 등 전년대비 40%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불황 속에서도 기대이상의 매출로 유통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프레스티지 남성복의 리딩브랜드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반하트’는 모던 클래식 콘셉의 세련된 디자인과 핸드메이드 코트, 스포티브 기능성 아이템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코트의 경우 고객 유입이 많은 현대 판교점을 비롯 현대 무역센터점, 신세계 강남점에서의 선전이 매출 증가에 일조했다는 평가다. 정두영 CD는 “반하트 디 알바자의 돌풍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면서 “모던 클래식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컨템포러리한 느낌의 기능성 제품을 강화해 새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