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伊 스트리트 ‘GCDS’, 중국 첫 상륙
2019-10-14박상희 기자 psh@fi.co.kr
부상하는 중국 스트리트 마켓에 도전장
중국 선전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탈리아 스트리트 캐주얼 'GCDS'

글로벌 스트리트캐주얼 브랜드의 중국 진출이 활발하다.

중국 내 스트리트캐주얼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을 증명하듯 최근에는 이탈리아 스트리트캐주얼 'GCDS(God Can't Destroy Streetwear)'가 중국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줄리아노(Giuliano)와 지오다노 칼자(Giordano Calza) 형제가 밀라노에서 2015년 론칭한 'GCDS'는 아이러니가 담긴 그래픽과 뻔뻔스러운 로고 패턴으로 글로벌 스트리트웨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며 단숨에 인기 브랜드로 부상했다.

'GCDS'의 중국 첫 매장은 선전 완샹몰에 오픈했다.
해당 매장은 140㎡ 규모로 마련됐다. 일관된 색깔을 유지하는 브랜드 디자인 패턴을 이용해 각종 컬러를 매장 디자인과 결합했다. 동시에 그레이와 화이트를 활용해 시각적 균형을 이뤄 차별화되고 활력넘치는 브랜드 문화를 구현했다.

완샹몰 매장에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농구 브랜드 중 하나인 '폴리포켓(Polly Pocket)'과 콜래보레이션한 캡슐 컬렉션,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이탈리아 식료품 브랜드인 '바릴라(Barilla)'와 콜래보레이션한 캡슐 컬렉션 등 최신상까지 모두 진열돼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GCDS'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는 스트리트 패션과 빈티지를 결합해 예술적 요소와 과감한 디자인을 갖춘 고품질의 혁신적인 스트리트웨어를 완성했다"며 "기성복, 신발은 물론 액세서리까지 모두 이탈리아에서 세밀하게 완성해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GCDS'는 전 세계에 약 4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위주로 매장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각종 컬러를 매장 디자인과 결합한 'GCDS' 매장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