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경 “BTS처럼 K-Style 디지털 콘텐츠로 알리겠다”
2019-10-07이은수 기자 les@fi.co.kr
'2020 S/S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리테일 플랫폼 & 미디어들과 적극 협력

오는 15~19일까지 동대문 DDP서 개최...유력 바이어 180여명초청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이 1일 서울 DDP에서 2020 S/S 서울패션위크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부임한 전미경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전미경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은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마케팅, 이커머스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패션위크 역시 디지털 콘텐츠 생산과 전달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그 첫 번째가 WWD와의 협력이다. 일례로 상해패션위크가 WWD와 협력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글로벌 E-커머스 및 리테일과 협력을 통해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온라인에서 실시간 비즈니스를 연계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강화함과 동시에 K-스타일 페스티벌로서 서울패션위크의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20 S/S 서울패션위크는 14일 설윤형 명예 디자이너의 전시를 시작으로, 32개의 브랜드가 무대에 선다.


또한 실질 구매력이 높은 신흥마켓인 아시아 12개국 바이어 135명을 초청하여 참여 디자이너들의 수주상담 기회를 넓혀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거래 규모가 큰 각국이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센스(SSENSE, 캐나다), 매치스패션(MATCHES FASHION, 영국), 네타포르테(NET A PORTER, 영국), 모다 오페란디(MODA OPERANDI, 미국), 마이테레사(MY THERASA, 독일) 및 루이자비아로마(LUISA VIA ROMA, 이탈리아)의 바잉 디렉터 또는 시니어 바이어가 서울패션위크를 찾아 향후 이커머스로의 확장 및 비즈니스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을 포함하여 미주/유럽의 유명 백화점, 편집숍, 온라인 바이어 30여명이 초청된다.





WWD 협력해 콘텐츠 확대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글로벌 미디어 WWD와 협력하여 다각화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WWD는 2020 S/S 서울패션위크의 스폐셜 에디션을 발간하고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며 디지털 시대에 맞춰 패션위크 기간동안 컬렉션 리뷰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 가장 빠르고 현장감 있게 신뢰도 높은 디자이너 및 컬렉션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에도 영국 런던패션위크와의 해외 교류 일환으로 런던 디자이너 ‘애슐리 윌리엄스(Ashley Williams)’를 초청하여 패션쇼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