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웨이핀후이, 오프라인 1000개 연다
2019-08-15박상희 기자 psh@fi.co.kr
샨샨 아울렛 인수…옴니채널 완성 전략


웨이핀후이가 샨샨비즈니스그룹을 인수하며 매장 1000개 오픈에 시동을 걸었다.


중국 전자상거래 전문 플랫폼 웨이핀후이는 지난 7월 10일 29억위안을 투자해 샨샨비즈니스그룹 주식 100%를 인수했다. 샨샨비즈니스그룹은 중국 상위권의 아울렛체인이다. 현재 닝보, 타이위엔, 하얼빈, 정저우, 난창 등 5곳에 아울렛 몰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아울렛 매출 톱 20위 안에 이 중 4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5개의 아울렛 몰 오픈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를 통해 웨이핀후이는 오프라인 아울렛 매장을 확보,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할인패턴을 구축해 온오프라인 일체화의 옴니채널 할인 리테일 전략을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인수는 최근 웨이핀후이가 진행하고 있는 오프라인 확장 전략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웨이핀후이는 최근 리테일 트렌드에 맞춰 옴니채널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오프라인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을 기준으로 이미 100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이에 더해 올해 안에 100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웨이핀후이가 최근 항저우 윈허상졔쇼핑몰에 오픈한 750㎡ 규모의 매장은 여성복, 남성복, 슈즈 세 개의 카테고리를 위주로 아동복과 캐리어 등도 구비돼 있다. 소비자들은 해당 매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해 위챗 프로그램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