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인러펀, 매출 40% 순익 62% 증가하며 순항
2019-07-15박상희 기자 psh@fi.co.kr
블루오션 개척 ‘베네치아’, 매장 30개로 성공적 출발


'비인러펀'이 중국 골프캐주얼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상업연합회, 중화전국상업정보센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인러펀'은 지난해 골프웨어시장과 티셔츠 시장에서 종합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인러펀의 실적공시에 따르면 2018년 매출 14억7600만위안으로 전년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익은 2억9000만위안으로 62.2% 상승했다. 올해 1분기까지 9분기 연속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비인러펀'은 특히 지난해 4분기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매출 40.6%, 순익 101% 증가하며 동종업계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비인러펀’은 지난해 골프웨어 시장과 티셔츠 시장에서 종합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성과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비인러펀은 2020년 도쿄올림픽 중국국가대표골프팀의 파트너사로 선정돼 중국 국가대표 경기복을 디자인 하는 등 국내외에 실력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일 기회를 잡았다.

'비인러펀'은 론칭 후 15년 동안 골프 캐주얼 패션분야에 전념하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비인러펀'은 수십만 명의 멤버십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확대 측면에서도 성과가 이어지며 볼륨화에도 성공했다. 2018년말 기준 전국 오프라인 매장수는 764개로 전년대비 112개 증가했다. 또한 이러한 추세는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천양 비인러펀 이사회비서는 "도시 커뮤니티가 형성됨에 따라 1, 2선 도시의 프리니엄 커뮤니티를 잠재적인 소비자로 삼아 공략할 것"이라며 "동시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3, 4선 도시에 진출해 매장 수를 2000개까지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인러펀은 골프캐주얼 영역을 선점하는 데 성공하면서 프리미엄 상품을 확대하는 동시에 제품군을 세분화해 타깃을 다양화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캉스 패션 시장을 타깃으로 '베네치아'를 론칭해 시장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비인러펀에 따르면 최근 론칭한 '베네치아'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바캉스 패션을 주요 제품으로 하는 브랜드다. 출시와 함께 시장의 공백을 메우면서 관광 패션 마켓을 선점하기 시작했다. '베네치아'는 '비인러펀'의 시장 선점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이미 단독 매장을 30개 오픈하는 데 성공했다.

천양은 "비인러펀은 소비자들에게 단지 옷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극, 건강, 편안함'이라는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기능성과 편안함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폭넓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방직복장주간
정리 : 박상희 기자  번역 : 육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