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엘레세이, 순익 10분기 연속 두 자릿수 증가
2019-06-01박상희 기자 psh@fi.co.kr
‘IRO’ 등 신규 브랜드 성장동력으로 안착


엘레세이(Ellassay)가 2019년 1분기에 순익 8916만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하며 연속 10분기 동안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같은 시기 매출은 6억2300만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8.3% 늘었다.


이러한 성과는 중국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수치가 아니다. 중국 통계국의 보고에 따르면 중국 통계국의 보고에 따르며 2019년 1분기 사회 소비품 리테일 총액은 9조7790억위안으로 전년대비 8.3% 증가한 반면 증가폭은 1.8% 둔화됐다. 패션업계의 경우 리테일 금액은 전년대비 3.3%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6.5% 하락했다.


'엘레세이(ELLASSAY)' 매장 모습


샤궈신 엘레세이 회장은 "개발에 많이 투자하고 그룹 차원의 시너지효과와 공유전략 덕분에 성과가 향상됐다"며 "2018년 개발비용은 8000만 위안에 달하고, 2019년 1분기 개발 비용도 전년동기대비 23.4% 늘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이로(IRO)'를 비롯한 새로운 브랜드가 엘레세이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엘레세이는 올 1분기 공시에서 처음으로 'IRO'의 중국 성과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IRO'는 1분기말 중국에 15개의 직영점을 열며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 매출 또한 전년대비 270.7% 늘어난 1689만위안을 기록했다.


이외에 '에드하디(Ed Hardy)' '에드하디X(Ed Hardy X)' 등도 매출이 전년대비 6.2% 증가한 1억2400만위안으로 나타났다. '비비안탐(VIVIENNE TAM)'의 매출도 전년대비 대폭 늘었고, 매장도 1개 새로 추가했다.


샤궈신 회장은 "새로운 브랜드가 계속 매장을 열고 있어 올해 내에 더 많은 매장이 오픈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신규 브랜드 영입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급 패션 브랜드 그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방직복장주간
정리 : 박상희 기자  번역 : 육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