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Concept LIVE_Interview
2019-05-15서재필 기자 sjp@fi.co.kr
'인스턴트펑크' '닐바이피' '모이아'


온라인 편집숍 W컨셉이 지난 4월 27-28일 랜선을 벗어나 오프라인 소비자들을 만나는 O2O 행사 'W컨셉라이브: 패션 온에어(FASHION ON AIR)'를 개최했다. 그 중에서도 이번 행사를 방문한 소비자들이 유난히 붐볐던 브랜드 대표들을 만나봤다.


김 지 혜 / '인스턴트펑크' 대표


'인스턴트펑크'는 독특한 디자인과 오버사이즈 핏으로 패션피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인스턴트펑크'를 이끄는 김지혜 디자이너는 고준희, 한예슬 등 국내 탑배우들의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남다른 패션센스를 발휘한다.





김지혜 디자이너는 "W컨셉의 감도와 운영 방침 등이 '인스턴트펑크'와 궁합이 좋아 항상 좋은 결과로 나오고 있다"라며 "W컨셉은 '인스턴트펑크'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발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항상 소비자들이 원하는 대중적인 디자인과 디자이너로서 선보이고 싶은 스타일 사이에서 고민이 많다. 때문에 이렇게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꾸준히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박 소 영 / '닐바이피' 대표


'닐바이피'는 W컨셉 탑셀러로 꼽힌다. '매일 함께하고 싶은 고유의 심플한 디자인과 감성을 전달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많은 여성 마니아 고객들을 확보한 디자이너 브랜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목동점, 판교점 등 백화점에서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W컨셉라이브와 같은 행사는 또 처음이다.
박소영 대표는 "바이어들을 만나는 수주회 성격의 행사가 아닌 B2C 오프라인 행사가 어떤 매력이 있을지 궁금했다. 허나 W컨셉라이브는 이전에 없던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랜덤박스 및 타임세일 이벤트 등을 기획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디자이너 브랜드는 항상 오프라인 진출에 대한 열망이 있다. 무작정 도전하기보다는 이런 행사에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 유 정 / '모이아' 대표


모이아' 역시 W컨셉 탑셀러로, '일상에 스며드는 옷, 오래 간직하고 싶은 것에 가치를 둔다'라는 콘셉트 아래 모던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실루엣의 스타일을 선호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지난해 'W컨셉 고객이 직접 투표한 2019 라이징 스타 브랜드'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날 '모이아' 부스는 탑셀러답게 여성 소비자들이 줄을 이뤘다.


'모이아' 19 S/S 룩북

임유정 '모이아' 대표는 "W컨셉라이브는 온라인 브랜드들이 하나의 오프라인 공간에 모여 소비자들을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때 느끼기 어려웠던 브랜드 및 제품 소개, 스타일링 팁 등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우리 옷에 대한 평가도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오프라인은 공간을 활용해 브랜드가 가진 무드와 가치를 전달하기 효과적이며, 복합적인 측면에서 고객과 소통이 가능해 매력적인 채널"이라며 "매시즌 '모이아'의 감성이 반영된 결과물들로 항상 고객들과 삶을 공유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