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가득한 라이프스타일편집숍 ‘동춘상회’
2019-05-20이은수 기자 les@fi.co.kr
한초희 / ‘동춘상회’ 미래 컨텐츠팀 팀장


Q / '동춘상회' 반응은?


'동춘상회'를 오픈한지 1년차에 접어들었다. 용인 지역 내에서는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자리를 잡았다. 쉼, 여유, 상생 키워드를 핵심 가치로 두고 고객에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삶의 여유와 휴식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가치를 알아주신 것 같다. 지역 특성상 3040 주부들과 황혼을 줄기는 노년층 대부분, 이들을 타켓팅한 것이 적중한 것 같다. 또한 동춘상회의 '상'이 상생의 의미를 지닌 만큼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취지를 좋게 봐주신 것 같다.


Q / 차별점은


'동춘상회'는 일반 상점을 뜻하는 상회(商會) 대신 '서로 상(相)'한자를 사용한 상회를 붙였다. 소상공인, 지역사회 등을 중심으로 그들의 장인정신과 가치를 담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한국형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라는 점이다. 또한 주요 소비 주체가 되는 3040세대 주부를 위한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위해 오픈 초기 부산 지역 내 유명한 마켓움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해 오픈 초기 68개였던 브랜드 수를 최근 150개로 두 배 이상 늘렸다. 또한 동춘상회 내 자체 PB를 일부를 진행,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여기에 고객들이 재방문을 할 수 있도록 시즈너블한 상품을 주기적으로 발굴하고 눈에 띌만한 디스플레이를 바꾸며 다양한 시도를 전개하고 있으며 곧 세정 내 내부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Q / 운영하면서 에피소드는


'동춘상회'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일례로 오픈초기 마켓움 페스티벌을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다. 손지민 대표를 직접 만나 함께 하길 요청했지만 처음에는 시큰둥했다. 이미 여러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와 함께 한 결정적인 이유는 다름 아닌 동춘상회(東春相會)라는 네이밍 때문이었다. 다시 한번 부산 내에서 박순회 회장님이 수십년간 쌓아온 경력과 연륜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박이라 대표님이 직접 초이스한 브랜드는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초반 상품군을 한국적인 것에 초점을 맞춰 생필품을 자제했는데 세제라든지, 칫솔, 매트 등의 아이템을 제안해주셔서 판매 성과가 좋다.


Q / 인기 브랜드는


최근 트렌드에 힘입어 단연 식품 카테고리가 강세다. 부산에서 구워 만든 '이대명과'를 비롯해 이번에 PB 상품으로 선보인 '백옥쌀'과 간편 잡곡쌀 패키지 '미미쌀롱'이 반응이 좋다. 또한 대구에서 유명한 '장스목공방', 유아동 브래드 '베리아일랜드' 등이 구매가 높다. 


Q / 앞으로 행보는


자체상품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갈 방침이다. 특히 제철'과 '지역성' 두 가지 키워드 아래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인수한 '코코로박스'와 시너지를 더해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비중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또한 동춘상회 2호점을 오픈할 계획, 1호점과는 다른 컨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