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커라이디얼 매출 14.4% 증가
2019-05-01박상희 기자 psh@fi.co.kr
상품 개발 투자&이커머스 활용으로 성과 상승


커라이디얼(Koradior)이 지난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8년 매출 25억2100위안(약 4200억원)으로 전년대비 14.4% 증가한 것이다.


중국 여성복 기업 커라이디얼은 페미닌하고 우아한 '커라이디얼(Koradior)', 럭셔리하고 스타일리시한 '라 커라이디얼(La Koradior), 개성있고 모던한 캐주얼 '커라이디얼 엘스웨어(Koradior Elsewhere)', 패셔니스트를 위한 '디 커라(DE KORA)', 미니멀하고 심플한 'CADIDL', 중산층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오브제(Obzee)' '오즈세컨(O'2nd)' 등 7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커라이디얼' 매장 모습


커라이디얼이 발표한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 상승은 대표 브랜드인 '커라이디얼'이 견인했다. '커라이디얼'의 매출은 16억3600만위안으로 전년대비 10.8% 증가했다. 이와 함께 '커라이디얼 엘스웨어'는 전년대비 21.1% 증가한 3억5300만위안, '라 커라이디얼'은 전년대비 30.3% 증가한 2억900만위안을 기록해 세 브랜드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87%를 담당했다. 이외에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CADIDL' '오브제' '오즈세컨'도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개발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가 이러한 성장의 기반이 됐다. 커라이디얼은 산하 브랜드 중 3곳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를 영입했다. 연구 및 디자인 팀 구성원만 241명으로 219개 컬렉션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성장세는 매장수의 증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만 오프라인 매장 수가 10% 가량 증가했다. 2017년말 기준 798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던 커라이디얼은 지난해 172개의 매장을 신규 오픈하고, 99개의 매장에서 철수했다. 이에 총매장 수도 862개로 전년대비 73개 늘었다.


성과는 이커머스에서도 이어졌다. 지난해 커라이디얼의 이커머스 매출은 2억800만위안으로 전년대비 33.9% 많아졌다.
커라이디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품 개발에 투자하고 이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방직복장주간
정리 : 박상희 기자  번역 : 육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