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챠오쯔바이, 교복 시장에 도전
2019-05-01박상희 기자 psh@fi.co.kr
유니폼 전문성 바탕으로 새 시장 개척


챠오쯔바이가 교복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중국 패션기업 챠오쯔바이는 '챠오쯔바이' '쥬세페(Giuseppe)' 유니폼 전문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바지, 치마, 조끼는 물론 재킷과 트렌치코트 등을 포함한 패션 유니폼을 다양한 업종의 다양한 회사에 맞춤형 디자인으로 공급한다. 2018년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10억500만위안으로 전년대비 27.7%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중국 패션 기업 챠오쯔바이가 교복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유니폼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챠오쯔바이는 교복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교복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생활에 필요한 패션 아이템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여러 차례 진행했다.


챠오쯔바이 책임자는 "교복에 대한 니즈가 늘고 진출하는 브랜드가 많아지면서 시장경쟁이 치열해져 교복도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인지도를 끌어올려 중국 교복의 새로운 정의를 세우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교복 업계의 넘버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챠오쯔바이는 주력인 유니폼에 집중하면서 교복 시장을 확장하고 중국 중고급 교복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특히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회사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스튜디오를 설립하는 등 인력 양성, 기술 향상, 성과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챠오즈바이는 지난해에만 2242만위안 가량을 개발에 투입했다. 이는 연간 매출의 2.5%에 달하는 큰 규모다.


이외에도 고급 맞춤복 업무를 확대하는 데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특히 런던의 체스터배리 사와 협력을 통해 신제품 디자인, 제조공예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한다.


챠오쯔바이 책임자는 "외부 기술력의 뒷받침을 바탕으로 생산과 물류 모델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맞춤형 디자인과 규모의 경제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방직복장주간
정리 : 박상희 기자  번역 : 육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