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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루저 중국 아웃도어 선두 기업으로 성장
박상희 기자  psh@fi.co.kr입력  05-01  
1분기에만 전년 동기대비 21% 성장
탄루저가 중국 아웃도어 선두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웃도어 전문 기업 탄루저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발표된 실적에 따르면 탄루저는 올해 1분기 6억2150만위안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21% 성장했다. 탄루저는 현재 중국 내에서 ‘탄루저(Toread)’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아컨누(ACANU)’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중국방직상업협회 아웃도어용품분회(COCA)의 <중국 아웃도어용품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아웃도어 시장규모는 2015년 221억9000만 위안(약 3조6630억원) 규모로 2014년 대비 10.5% 늘어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성장세는 2014년 대비 0.7%p 줄어 소폭이나마 조정기를 거치는 양상이다. 특히 온라인을 기반으로 새롭게 시장에 진출하는 브랜드가 늘었다. 이는 최근 중국 아웃도어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한 방증으로, 머지않아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맞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이는 아웃도어 시장이 성장일로에서 지속가능한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며 “지금 중국 경제환경과 소비 회복의 추세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도 아웃도어 시장은 당분간 온건하게 지속 성장하는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아웃도어 전문 기업인 탄루저의 매출이 성장세를 이어가는 반면 순익이 29% 하락한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러한 의견에 대해 탄루저 측은 “이커머스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며 브랜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할인 프로모션 등을 실시한 것이 순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며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면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러한 탄루저의 자신감에는 근거가 있다. 2016년 탄루저는 ‘티몰’과 손잡고 ‘더 라이트 런(The light run)’을 개최하고 사막 서바이벌 경기에 아웃도어 장비를 협찬했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 예능인 <베어그릴스>, 안후이tv의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법칙> 등과도 협찬 계약을 맺고 미디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탄루저’와 ‘디커스버리 익스페디션’을 노출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도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탄루저는 이번 2분기에 온오프라인의 각 채널을 겨냥, 운영 능력의 제고와 매장 이미지 강화에 노력할 예정이다. 소비자와 더욱 긴밀한 소통을 통해 맞춤형 마케팅과 홍보를 전개하는 것은 물론, ‘티몰’ 등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매출 규모를 더욱 안정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존 아웃도어 용품에서 더욱 세분화된 운동용 브라, 스키 장비 등의 분야에 진출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방직복장주간
번역 : 유효만 정리 :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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