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 벨트로 골프패션 완성한다
2016-09-01 이연희 기자 ly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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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영국에서 처음 만들어져 유러피언투어 선수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한 골프벨트 브랜드 ‘드루’는 현재 PGA, LPGA 를 비롯 전세계 300명 이상의 투어 프로가 애용하는 벨트로 자리잡았다.
전세계 25개국에 진출한 ‘드루’ 벨트는 최근 미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자인 윌리엄 매거트, 유러피언 BMW 챔피언십 우승의 크리스 우드, 미 LPGA 3주 연속 우승자인 아리야 주타누간, 일본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우승의 포라니 추티차이 등이 모두 ‘드루’ 벨트를 착용하고 승리를 거둬 챔피언의 아이템이라고도 불린다.
색상별 50종의 천연 소가죽에 다양한 패턴을 넣어 스타일리시하고 130개 버클을 이용해 하나의 가죽으로도 여러 벨트를 차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세 겹으로 만들어져 스윙 시 허리를 받쳐주는 내구성도 좋으며 뱀가죽 벨트는 필드에서 가장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시켜준다.
‘드루’의 독점수입원인 온라인파워스는 한국 골퍼들의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드루스타일닷컴을 오픈해 이제까지 소개되지 않았던 프리미엄 골프벨트를 선보이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골프전문관에 입점해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7월에는 KLPGA 대세 골퍼 박성현 프로와 ‘드루’ 골프벨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드루’는 박성현 프로를 위해 올드루 컬렉션(all druh collection)을 선보였다. 컬렉션에는 50여 종의 스트랩과 탈부착이 쉬운 100개의 버클이 들어가고 전용 장식장도 포함돼 있다. 박 선수가 최초로 올드루 콜렉션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전세계 프로 중 가장 많은 ‘드루’ 벨트를 착용하게 된다.
배동혁 대표는 “‘드루’는 컬러와 함께 스타일을 지향하는 제품으로 필드 위에서나 필드를 벗어나서도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프리미엄 벨트”이며 “놀라운 경기력를 보여주는 박성현 프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벨트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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