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의 탁월한 선택… 30,40대의 워너비 패션되다
2015-08-17 노지영 기자 njy@fi.co.kr
‘스톤헨지’ ‘젠틀몬스터’ ‘스텔라맥카트니’
 |
 |
드라마 ‘너를사랑한시간(이하 너사시)’의 주인공 하지원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30~40대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하지원의 패션 스타일은 직장인들의 활동성까지 파악한 것이 특징.
극 중 구두 브랜드 마케팅팀 팀장 역할을 맡고 있는 그의 패션은 구두는 물론 의류, 액세서리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당당한 커리어 우먼 모습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는 아이템들이 각광받고 있다.
 |
 |
 |
그 중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의 귀걸이, 목걸이의 인기다.
세련된 직장 여성들에게 화제가 되고있는 아이템은 ‘프론트백 드롭 이어링’과 ‘실버 드롭 이어링’. 체인은 여성스러움을 배가시켜, 마퀴즈 스톤이 움직일 때마다 빛나는 것이 특징. 이 아이템들은 포멀한 오피스룩뿐만 아니라 데일리룩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이진욱이 하지원에게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목걸이 역시 스톤헨지 제품. 올 봄 신민아 목걸이로도 이슈가 된 바 있는 이 목걸이는 자스민 꽃을 형상화해 화사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스톤헨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매장 직원은 “최근 ‘너사시’에 하지원이 착용하고 나온 아이템들은 연이어 완판 행진 중이다”라며 “특히 30대 직장 여성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직장에서도 무난하게 착용 가능한 심플한 아이템을 먼저 찾는 편이다. ‘프론트백 드롭 이어링’은 현재 완판돼 주문예약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주얼리뿐만 아니라 그가 착용하고 나온 선글라스 또한 인기다. 이 아이템은 ‘젠틀몬스터’ 앱센트 라인.
‘젠틀몬스터’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앱센트 라인은 매 시즌 변형된 패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극 중 오하나가 운전 중 착용한 호피패턴의 골드 브릿지가 포인트인 앱센트 선글라스는 하지원이 착용과 동시에 화제가 되고 있다.
강인영 ‘젠틀몬스터’ 브랜딩팀 팀장은 “매 시즌 화제가 되고 있는 앱센트 라인이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하지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라며 “특히 드라마에 착용하고 나온 호피패턴의 앱센트 선글라스는 일부 매장에서 완판되며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
 |
하지원이 착용하고 나오는 의류 브랜드 또한 화제다.
특히 드라마 9회와 12회에 착용하고 나온 디자이너 브랜드 ‘스텔라맥카트니’의 블라우스가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디자이너 브랜드 ‘스텔라맥카트니’는 이번 드라마에서 하지원이 착용하고 나오면서 직장 여성들에게 오피스 룩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여성스러운 리본과 패턴이 특징인 이 브랜드의 블라우스는 여성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연출 가능한 아이템으로 직장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