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도 김연아, 손연재와 함께
2012-12-03 정인기 기자 ingi@fi.co.kr
「제이에스티나」, 두 스타와 후원 계약 연장
「제이에스티나」가 피겨퀸 김연아에 이어 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까지 광고모델 재계약을 성사시키면서 2013년에도 화려한 마케팅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전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김연아 선수와 런던올림픽 이후 체조요정으로 등극한 손연재 선수를 함께 후원하는 브랜드는 KB은행과 「제이에스티나」 뿐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는 김연아 선수와 오랜 후원 계약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김연아 선수가 착용한 제품은 노출 이후에 판매율이 수직 상승하기도 했다.
피겨퀸 김연아 선수는 12월 5일 독일 NRW 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세계선수권 대회를 비롯해 2014년 소치올림픽까지 여러 국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손연재 선수는 올림픽 이후 각종 CF를 통해 안방극장을 점령하며 전국민적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제이에스티나」는 지난 10월 갈라쇼에서 손연재 선수가 보여준 보다 성숙해지고 재기발랄해진 모습을 통해 큰 이슈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방송에서 착용한 상품이 5차 리오더를 기록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손연재 선수는 2013년에도 유니버시아드 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그녀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제이에스티나」는 손연재 선수와는 주얼리 뿐만 아니라 핸드백 부문에서도 후원계약을 진행하면서 선수생활에 필요한 볼, 곤봉, 후프 등을 보관하는 가방까지 그녀만을 위한 스페셜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3년 출시 10주년을 맞는 「제이에스티나」는 두 선수 후원 연장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국내 뿐 아니라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함께 본격적인 카테고리 확장을 가져갈 계획이다.
내년 2월에는 선글래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하반기에는 향수를 출시할 계획이다.
「제이에스티나」는 2013년에 주얼리 부문 860억원, 핸드백 부문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김연아, 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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