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비’도 패션
2009-05-25 린링 기자
만약 우비를 착용해본 경험이 없다면 이러한 “우비”재질의 재킷 시도해보는 것도 신선한 경험일 것이다. 또한 이러한 우비 패션이 요즘 패셔너들의 필수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디자이너들은 과거의 전통적인 우비에서 영감을 얻고, 단조한 색채감과 비대한 특점을 보완해 핏한 라인의 패셔너블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해 많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ZUKKA의 직원은 오렌지 컬러의 우비 재질의 재킷이 가장 잘 팔리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깔끔한 디자인과 몸에 핏되는 라인, 후드, 숏한 기장까지 디자인의 슬림하고 심플하다. 또한 밝은 오렌지 컬러 때문에 화창한 봄날 최고의 인기 아이템으로 젊은 층에 인기가 많다.
랑만이선 역시 이런 류의 신상품을 선보였다. ZUKKA의 디자인과는 많이 다르다. 투명한 면료를 사용했으며, 컬러 또한 소박하고면서 단정하다. 소녀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풍격을 잘 표현했다. 또한 투명한 우비를 연상시키는 가볍고 얇은 옷감 원단을 사용해 전혀 부담감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다.
다른 한 상품은 가장 랑만이선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주는 것 같다. 후드와 원형 카라 그리고 랑만의 대표 컬러인 옐로우를 사용했고, 밝은 동일색의 스카프까지 연출해 귀엽고 밝고 명랑한 소녀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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