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 콘셉트숍, ‘버그하우스 정신’ 담아
2008-03-31 구장회 기자 kjh@fi.co.kr
'버그하우스'
「버그하우스」문정동 콘셉트숍은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아웃도어라이프스타일 숍이다. 150㎡면적의 중대형장은 고객의 동선이 오랫동안 머물도록 구성된것이 특징.
직사각형 크기의 매장은 매장 입구 좌우에 아웃도어액티브(Outdoor Active)와 에이토(Ator)라인을 두어 최근 늘어나는 어반 아웃도어 시장을 겨냥했다.
매장 입구에 있는 아웃도어액티브라인은 등산을 줄기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군이다. 비교적 경량성과 편안한 착용감에 중점을 둔 고기능성 소재다. 제품 가격도 20~30만원대 제품으로 화려한 컬러로 소비자의 발길을 머물게 했다. 에이토 라인은 영국에서 직접 수입된 제품을 배치했으며, 전체 품목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 라인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선호하는 모험을 즐기는 신세대를 겨냥한 것이다. 매장 안쪽에는 익스트림라인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패밀리즘을 겨냥한 넥스트제너레이션라인을 배치했다.
행어는 푸르스름한 투명 프라스틱을 보호막으로 가림으로써 제품 청결과 항상 정리된 느낌이 들도록 했다. 「버그하우스」는 문정동 콘셉트 숍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제대로 리겠다는 전략이다.
「버그하우스」는 올 연말까지 50개 매장을 오픈, 3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조원섭 마케팅 차장은 “고객중에 「버그하우스」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입고 싶은 분들이 많이 선호한다”며 “오피니언 리더를 집중 공략 올해 안에 300억원을 판매하고 2010년에는 1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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