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추동에도‘기능성’‘내추럴’트렌드 이어져 - 2
2006-07-18 조정민 기자 jeong@fashioninsight.com
환경친화 소재도 ‘붐 업’
내추럴 소재를 사용하고 천연소재라이크 아이템의 출품도 두드러진다.
특히 이번 시즌은 ‘이지케어’트렌드도 만족시킬 수 있는 고기능의 천연소재, 천연소재라이크 소재가 인기를 얻고 있다.
환경친화적인 원료로 인기를 얻고 있는「라이오셀」을 생산하는 렌징사의 국내에이전트 네이처인터내셔널은 파인니트, 데님 등 의류와 홈패션용품용으로 「라이오셀」 「모달」의 다양한 패턴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최윤성 사장은 “여성, 남성의류용으로 수요가 신장세다. 「마이크로모달」은 원료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고 난연소재인 「FR모달」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화남섬유도 최근 인너웨어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라이오셀」 「텐셀」 「모달」 등 레이온계 소재와 쑥가공, 비장탄, 크라비욘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내놓을 계획이다.
화남섬유의 한 관계자는 “「라이오셀」 「텐셀」에 크라비욘 기능을 처리한 소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올 추동용으로 「비비안」이 상당량을 매입해 갔다”고 말했다.
미두섬유는 이번 PIS2003에 콩과 대나무 소재를 선보인다. 콩 원단은 올 가을부터 좋은사람들의 「보디가드」 「제임스딘」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베이비부」의 유아복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회사의 권영주 이사는 “국내에서 콩과 대나무 실을 뽑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꾸준한 샘플작업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업체 지비전에서도 「라이오셀」 「텐셀」 「모달」을 사용한 다양한 싱글저지, 스판저지, 자카드 조직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회사의 김유미 씨는 “터치감과 착용감이 좋아 미주 쪽에서 숙녀의류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요즘 남성용으로도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우성애프앤티는 인너웨어와 캐주얼업체를 겨냥해 「라이오셀」「텐셀」 「모달」 원단을 출품할 계획이다. 우성은 좋은사람들, 쌍방울, 코튼클럽, 신영와코루 , 「올드앤뉴」 「잭앤질」 등에 공급하고 있다.
천연 염색 소재도 눈에 띈다.
세노코는 다양한 천연재료로 염색한 소재를 출품한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나일론, 레이온 등 소재에 상관없이 염색이 가능하다. 대량생산체제를 갖춰 일 5만야드 염색이 가능하다. 컬러감이나 내구성이 좋으며 속옷, 침구, 유아복용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독특한 ‘감성’소재 늘어
독특한 ‘감성소재’도 늘어났다.
다양한 염색기법과 후가공을 한 소재가 증가할 전망이다.
평안섬유는 타이염색이 된 실로 짠 니트소재를 출시한다.
평안섬유의 한 관계자는 “타이염색으로 다양한 컬러를 낸 실로 짜 화려한 니트를 표현할 수 있다. 여성마담복 쪽으로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심온무역은 타이다잉, 홀치기 염색을 한 아이템을 내놓을 계획이다. 홈패션, 하이패션, 캐주얼, 벽지, 한복 등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진영실업은 테이프 등 다양한 소재에 자수를 놓은 아이템과 입체감을 살린 자수소재를 출품할 계획이다.
정산인터내셔널도 다이마루, 트리코트 원단에 다양한 후가공을 할 계획이다.
실크의 차별화도 눈에 띈다.
동남실크는 날염과 선염의 효과를 낸 실크원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의 김진규 이사는 “경사가 날염되어 있어 화려한 입체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닥스」 「발렌타인」 등 국내 탑브랜드의 넥타이용 원단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크로드는 원사를 가볍고 신축성 있게 가공한 실크사로 짠 니트 원단을 선보일 계획.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실크의 무거운 느낌을 없애고 벌키성과 포근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 강점이다. 원단에 후가공처리를 해 몸에 닿는 느낌을 좋게 하고 카멜레온 원단, 향기 원단 등 다양한 원단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린넨소재도 독특해진다.
한수섬유는 린넨에 피크먼트가공을 하고 다른 소재를 본딩해 봄, 가을에 코트나 사파리 원단으로 적합한 소재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리노는 샴브레이, 강연 린넨 직물과 린넨혼방 소재를 내놓는다.
쿨텍스는 플로킹, 글리터링, 타이다잉 한 아이템을 내놓을 계획이다.
서광무역은 울라이크의 폴리에스테르소재, 드레이프와 심색성이 좋고 가공처리로 독특한 핸들감을 지닌 아이템을 출품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시장에서 인기가 좋은 스트라이프 패턴물을 보강할 계획이다.
큐비텍스는 후가공처리, 극세사, 나일론66을 사용해 원사를 고급화 시킨 교직물을 내놓는다.
내추럴 소재를 사용하고 천연소재라이크 아이템의 출품도 두드러진다.
특히 이번 시즌은 ‘이지케어’트렌드도 만족시킬 수 있는 고기능의 천연소재, 천연소재라이크 소재가 인기를 얻고 있다.
환경친화적인 원료로 인기를 얻고 있는「라이오셀」을 생산하는 렌징사의 국내에이전트 네이처인터내셔널은 파인니트, 데님 등 의류와 홈패션용품용으로 「라이오셀」 「모달」의 다양한 패턴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최윤성 사장은 “여성, 남성의류용으로 수요가 신장세다. 「마이크로모달」은 원료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고 난연소재인 「FR모달」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화남섬유도 최근 인너웨어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라이오셀」 「텐셀」 「모달」 등 레이온계 소재와 쑥가공, 비장탄, 크라비욘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내놓을 계획이다.
화남섬유의 한 관계자는 “「라이오셀」 「텐셀」에 크라비욘 기능을 처리한 소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올 추동용으로 「비비안」이 상당량을 매입해 갔다”고 말했다.
미두섬유는 이번 PIS2003에 콩과 대나무 소재를 선보인다. 콩 원단은 올 가을부터 좋은사람들의 「보디가드」 「제임스딘」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 「베이비부」의 유아복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회사의 권영주 이사는 “국내에서 콩과 대나무 실을 뽑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꾸준한 샘플작업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업체 지비전에서도 「라이오셀」 「텐셀」 「모달」을 사용한 다양한 싱글저지, 스판저지, 자카드 조직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회사의 김유미 씨는 “터치감과 착용감이 좋아 미주 쪽에서 숙녀의류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요즘 남성용으로도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우성애프앤티는 인너웨어와 캐주얼업체를 겨냥해 「라이오셀」「텐셀」 「모달」 원단을 출품할 계획이다. 우성은 좋은사람들, 쌍방울, 코튼클럽, 신영와코루 , 「올드앤뉴」 「잭앤질」 등에 공급하고 있다.
천연 염색 소재도 눈에 띈다.
세노코는 다양한 천연재료로 염색한 소재를 출품한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나일론, 레이온 등 소재에 상관없이 염색이 가능하다. 대량생산체제를 갖춰 일 5만야드 염색이 가능하다. 컬러감이나 내구성이 좋으며 속옷, 침구, 유아복용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독특한 ‘감성’소재 늘어
독특한 ‘감성소재’도 늘어났다.
다양한 염색기법과 후가공을 한 소재가 증가할 전망이다.
평안섬유는 타이염색이 된 실로 짠 니트소재를 출시한다.
평안섬유의 한 관계자는 “타이염색으로 다양한 컬러를 낸 실로 짜 화려한 니트를 표현할 수 있다. 여성마담복 쪽으로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심온무역은 타이다잉, 홀치기 염색을 한 아이템을 내놓을 계획이다. 홈패션, 하이패션, 캐주얼, 벽지, 한복 등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진영실업은 테이프 등 다양한 소재에 자수를 놓은 아이템과 입체감을 살린 자수소재를 출품할 계획이다.
정산인터내셔널도 다이마루, 트리코트 원단에 다양한 후가공을 할 계획이다.
실크의 차별화도 눈에 띈다.
동남실크는 날염과 선염의 효과를 낸 실크원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의 김진규 이사는 “경사가 날염되어 있어 화려한 입체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닥스」 「발렌타인」 등 국내 탑브랜드의 넥타이용 원단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크로드는 원사를 가볍고 신축성 있게 가공한 실크사로 짠 니트 원단을 선보일 계획.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실크의 무거운 느낌을 없애고 벌키성과 포근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 강점이다. 원단에 후가공처리를 해 몸에 닿는 느낌을 좋게 하고 카멜레온 원단, 향기 원단 등 다양한 원단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린넨소재도 독특해진다.
한수섬유는 린넨에 피크먼트가공을 하고 다른 소재를 본딩해 봄, 가을에 코트나 사파리 원단으로 적합한 소재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리노는 샴브레이, 강연 린넨 직물과 린넨혼방 소재를 내놓는다.
쿨텍스는 플로킹, 글리터링, 타이다잉 한 아이템을 내놓을 계획이다.
서광무역은 울라이크의 폴리에스테르소재, 드레이프와 심색성이 좋고 가공처리로 독특한 핸들감을 지닌 아이템을 출품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시장에서 인기가 좋은 스트라이프 패턴물을 보강할 계획이다.
큐비텍스는 후가공처리, 극세사, 나일론66을 사용해 원사를 고급화 시킨 교직물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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