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 브랜드 ‘에타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
2024-02-16 김우현 기자 whk@fi.co.kr
지엔코, 자연을 닮은 향 ‘아로마래스팅 인센스’ 내놓고 라인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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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향 브랜드 ‘에타페’가 이번 시즌 자연을 닮은 향 ‘아로마래스팅 인센스’를 새롭게 내놓았다 |
지엔코(대표 김석주)의 프리미엄 향 브랜드 ‘에타페’가 힐링 컨셉의 자연을 닮은 ‘아로마래스팅 인센스’ 라인 3종을 새롭게 내놓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한다.
아로마래스팅 인센스는 현대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일상 속에서 오로지 나에게만 집중하며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과 릴렉싱 타임을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어느 공간에서나 손쉽게 향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릴렉싱 리츄얼 제품이다.
특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과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 취향에 맞춘 것으로, 향을 활용한 인테리어인 ‘향테리어’와 향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힐링템’으로 각광받는 인센스를 에타페만의 자연을 닮은 내추럴한 향과 에타페 고유의 브랜드 스토리를 담아 눈길을 끈다.
그린·옐로우·블랙 세 가지 향과 컬러로 선보이는 ‘아로마라스팅 인센스’는 에타페만의 자체 조향 아로마 에센셜 블렌딩으로 완성한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특히 ‘자연의 감각에 집중하는 시간’에서 영감을 받아 타닥타닥 소리 내는 장작불의 기분 좋은 나무 향기와 일상의 모든 공간에 깊게 스며드는 자연의 향기를 통해 투박하지만 포근한 안정감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민트 허브의 상쾌한 기운을 닮은 온통 초록으로 가득 찬 청량한 숲의 맑은 에너지를 담은 그린(GREEN)과 시트러스 허브의 경쾌한 에너지로 가득한 황금빛 햇살을 머금은 과실의 생동감 넘치는 활력을 전해주는 옐로우(YELLOW), 우디의 웅장한 묵직함으로 대지의 기운을 한데 모아 가슴 깊은 곳까지 안온감으로 가득 채운 블랙(BLACK)까지 개인의 취향과 장소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시즌 ‘룸앤패브릭 퍼퓸’ 라인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엔 일상 속 공간 안에서 리프레쉬를 전해줄 ‘아로마래스팅 인센스’를 내놓고 라인업을 확장했다”면서 “조금은 느리게 흘러가는 자연의 향기를 인센스 스틱을 통해 맡으며 지친 일상 속에서 포근한 안정감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그린 에너지로 오감을 깨우는 시간 AM 7:00, 옐로 에너지로 에너지를 되찾는 시간 PM 1:00, 블랙 에너지로 고요해질 시간 PM 7:00 처럼 인센스 스틱으로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리프레쉬 루틴으로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고 덧붙였다.
‘아로마라스팅 인센스’는 자연을 담은 브랜드 답게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패키지로 출시되며, 그린·옐로우·블랙 등 각 향 별로 구매하거나 3가지 향을 한번에 담은 스페셜 컬렉션 구성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에타페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 기프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인센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브라스 소재 인센스 홀더를 특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며, 온라인 자사몰 ‘지엔코 스타일’과 W컨셉·무신사 그리고 자사 브랜드 ‘써스데이아일랜드’ 파르나스몰점 등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타페는 지난 2020년 프리미엄 니치 향수 라인 런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통전개에 나섰다.
이어 일상의 편안하고 행복한 기억이 떠오르는 스토리와 여행의 순간을 표현한 ‘보태니컬 랩’ 향수 및 디퓨저 시리즈를 선보여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입소문을 타고 마니아층을 넓혀간 에타페는 새로운 여행지와 순간의 향기를 담은 ‘BON VOYAGE’ 라인의 핸드크림을 내놓은데 이어, 2022년 겨울엔 ‘FLOW’ 바디케어 라인을 선보여 또 한번 주목을 받았다.
2023년에는 그동안 쌓아온 프리미엄 향 브랜드로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룸 앤 패브릭 퍼퓸’을 출시했으며, 이번 시즌 신제품 ‘아로마래스팅 인센스’까지 고품질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향기 아이템으로 20대부터 4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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