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안유진 모델 효과…‘네파’ 다시 날다
2023-09-08 김우현 기자 whk@fi.co.kr
친환경 패딩부터 리버서블까지 네파만의 기술력과 스타일의 23FW 아웃도어룩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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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파'가 모델 안유진과 함께한 올FW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브랜드 모델 안유진과 함께한 2023 FW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Ambivalence(양가성)’이란 컨셉 아래 모델 안유진의 밝고 명랑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상반된 매력을 동시에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일 아웃도어 스타일을 네파만의 기술력과 감각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시즌 주력 제품인 ‘써모 퍼프 패딩 시리즈’는 네파의 친환경 제품 라인 ‘그린 마인드’ 상품군으로 친환경 충전재와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한 에코 패딩 시리즈다. 겉감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페트병을 활용한 리젠 소재를, 안감은 국제재생표준인증(GRS)을 획득한 친환경 써모라이트 에코메이드 충전재를 적용했다. 재킷부터 후디형 롱패딩, 베스트, 팬츠, 스커트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돼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취향에 따라 두 가지 형태로 착장 가능한 리버서블 ‘클라우드 스위치 다운’도 눈길을 끈다. 패턴이 적용된 튜브 면과 심플한 솔리드 면으로 활용도를 높였을뿐 아니라 네파만의 'PEAK A 패턴'을 적용, 봉제선을 없앤 다운 삼출 현상 최소화를 통해 봉제선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 보온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여유롭게 몸을 감싸는 핏과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 연출이 가능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자연의 즐거움을 말하는 ‘조이 오브 네이처’라는 브랜드 정체성에서 알 수 있듯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성과 스타일적 요소를 강화하거나 재생소재를 적극 활용한 지속가능성 있는 신제품 위주로 구성한 것이 차별화 포인트”라며 “올 가을·겨울시즌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네파 신제품을 통해 자신만의 아웃도어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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