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 마이테레사와 남성 캡슐 컬렉션 출시
2023-05-19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현재 패션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시대인 90년대와 2000년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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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돌체앤가바나는 독일계 럭셔리 전자상거래업체 '마이테레사(Mytheresa)'가 파트너십을 통해 이달부터 전 세계 웹스토어에서 독점 남성복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총 22개 아이템으로 구성된 컬렉션에는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 출시된 돌체앤가바나의 상징적인 제품들인 레디투웨어 및 액세서리가 포함되어 있다. 즉 컬래버레이션과 스페셜 에디션이 특정 브랜드를 요약한 헤리티지와 인기 제품을 기념하여 인기 트렌드에 반영하여 현대 패션에 가장 영향력있는 두 시대인 90년대와 2000년대를 참조했다.
마이테레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독점 캡슐 컬렉션은 과거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비전을 제시하고 아카이브와 현대 패션 사이의 경계를 허물었다"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브랜드 아카이브를 참조하여 매혹적이고 반항적인 남성적인 실루엣을 재발매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멀티 수납 포켓과 디스트로이드 데님, 뒷주머니의 자수 로고가 특징인 배기 팬츠와 재킷, 하늘거리는 파자마 세트, 테일러드 팬츠, 슬림핏의 폴로 셔츠 뿐 아니라 블랙, 블루, 포레스트 그린, 스톤 그레이의 특별한 색채 조합에 초점을 맞추었다
액세서리로는 로퍼, 포르토피노와 데이마스터스니커즈, 바살트 그레이 펄이 믹스된 체인이 특징인 청키 주얼리 등이 있다.
모든 제품은 사진작가 크리스 토프잔(Kris Tofjan )이 촬영하고 마이테레사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줄리안 폴(Julian Paul)이 아트 디렉팅한 캠페인과 함께 선보였다. 모델 바 아지즈를 주인공으로 돌체앤가바나의 고향인 시칠리아 수도 팔레르모에서 촬영했다. 돌체앤가바나는 캠페인 이미지가 "돌체앤가바나의 뿌리를 연상시키고 캡슐 컬렉션의 다재다능함을 다채로운 방식으로 전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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