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지, 디자인·실용성 둘 다 잡은 봄 아우터 ‘심쿵’
2023-04-11 김우현 기자 whk@fi.co.kr
캐주얼하고 포멀한 무드 다양한 봄 자켓·점퍼류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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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랜드(대표 최 익)에서 전개하는 여성 영 아티스틱 캐주얼 브랜드 '클리지'가 올 봄 다양한 스타일의 아우터를 선보인다.
큰 일교차에 야외활동 증가로 봄 아우터 상품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자켓과 점퍼류를 중심으로 캐주얼하고 포멀한 스타일을 아우르며 다채로운 코디가 가능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봄 분위기가 물씬 나는 밝고 화사한 컬러를 중심으로 올 봄 트렌드에 맞는 숏 기장과 롱한 기장감까지 과하지 않으면서 베이직한 라인의 활용도 높은 상품들로 고객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대표 자켓 아이템 중 하나인 '라운드 더블 트위드 자켓'은 베이직한 실루엣과 탄탄한 짜임에 금장 버튼과 아웃 포켓으로 포인트를 줘 밝은 컬러의 블라우스와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트렌디한 코디룩이 가능하다.
또 '볼륨 소매 노카라 숏자켓'은 상큼한 레몬 컬러와 우아한 퍼프 어깨선으로 페미닌한 무드를 살린 디자인으로, 가벼운 소재에 9부 소매로 봄부터 초여름까지 착용 가능하다.
점퍼류 대표 상품으로는 롱한 기장감과 셔링이 돋보이는 '트렌치 롱 점퍼' 상품이 눈에 띈다. 아노락 스타일의 롱한 기장감에 허리 스트링 포인트로 다양한 핏감을 연출할 수 있으며, 변덕스러운 날씨나 꽃샘추위를 대비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상품이다.
'셔링 볼륨 후드 숏 점퍼' 역시 밑단 버튼을 활용해 실루엣을 잡아줄 수 있는 캐주얼 점퍼 스타일이다. 과하지 않은 루즈핏에 데일리한 스타일로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은 데일리 점퍼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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