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데일리 코트화 '타르가' 신고 꾸안꾸 패션 뿜뿜
2023-01-26 김우현 기자 whk@fi.co.kr
배우 차정원 내세워 신상 코트화 '스타일링 하우투'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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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패션 센스로 2030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배우 차정원이 휠라의 데일리 코트화와 함께 2023 OOTD의 정수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최근 차정원과 함께한 '올웨이즈 위드 타르가(Always with Targa)' 화보를 공개했다. 1980년대 인기 테니스화 '타르가'에서 영감을 얻은 일상용 라이프스타일 슈즈 '뉴 타르가 컬렉션'을 중심으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이 담긴 일상룩을 다양하게 선보인 것이 포인트다.
화보 속 차정원은 휠라 뉴 타르가 슈즈와 함께 포근한 분위기의 실내를 배경으로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을 다채롭게 연출했다. 'Always by my side(언제나 내곁에)'라는 화보 콘셉트에 맞춰 일상 패션에 매치하기 좋은 뉴 타르가 슈즈 3종의 특징을 차정원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풀어낸 것. 차정원은 뉴 타르가 슈즈와 함께 그녀만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더한 포즈와 표정으로 '사복 장인'에 이어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
차정원의 스타일리시한 OOTD에 방점을 찍은 휠라 뉴 타르가 컬렉션은 테니스 패션 특유의 단정하고 클래식한 멋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데일리 코트화로, 다양한 스타일과의 성공적인 믹스매치를 이끌어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디테일과 소재에 따라 '타르가 클래식, 타르가 클럽, 타르가 클럽LT' 등 3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타르가 클래식'은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1980년대 테니스 슈즈 스타일에서 볼 수 있는 유선형 갑피와 측면 윈도우 로고, 가죽 펀칭 디테일에 깔끔한 화이트, 빈티지 크림 등 두 가지 색상으로 테니스 클래식 슈즈 디자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휠라 테니스화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에 클래식하고 깔끔한 무드를 더한 '타르가 클럽', 타르가 클럽과 같은 디자인에 스웨이드 소재를 활용한 '타르가 클럽LT' 등 다양한 버전으로 컬렉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차정원은 휠라 인터내셔널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편안한 매력의 '유니 컴포트핏 인터내셔널 카라티', 글로벌 컬렉션 '헤리티지 크롭 브이넥 스웨터 베스트', '헤리티지 오버핏 브이넥 맨투맨' 등을 활용해 이른바 꾸안꾸(꾸민 듯 안꾸민듯) 데일리룩을 제안한다.
평소 내추럴한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정평이 난 차정원도 촬영장에서 접한 휠라의 테니스 클래식의 매력에 '휠며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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