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일하는 '코오롱스포츠'의 뉴 콜래보는?
2022-10-27 김우현 기자 whk@fi.co.kr
스니커즈 편집숍 '아트모스'와 두 번째 협업 캡슐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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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스니커즈 편집숍 '아트모스'와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하고 겨울 상품 3종을 내놓았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해 SS시즌 아트모스와 협업해 테크 스니커즈 '무브'를 비롯 캠핑의자 '모먼트 체어' 등으로 구성된 '캠핑 레디 팩'을 출시, 일부 상품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두번째 콜래보레이션 상품은 아웃도어와 스트리트 캐주얼 스타일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기획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고프코어(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스타일의 패션)룩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서울의 밤'을 디자인 테마로 420km 상공의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서울의 위성사진을 프린트 패턴으로 개발해 적용했다. 상품은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헤비 다운 '헤스티아'와 슬립온 슈즈 '슈퍼베드', 이어플랩 캡 등 3종으로 구성된다.
박성철 상무는 "코오롱스포츠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아트모스와의 협업을 통해 코오롱스포츠가 좀 더 과감한 디자인을 제안, MZ세대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발전하해 나가는 코오롱스포츠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X아트모스 협업 상품은 오늘(2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더현대서울 등에서 판매되며, 아트모스서울의 디지털스토어, 압구정점, 명동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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