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켓 런던, 젠슨 버튼 캠페인 공개
2022-09-28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새로운 로고와 함께 새로운 그래픽 아이덴티티도 함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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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영국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 '해켓 런던Hackett London)'이 고상한 남성들의 현대적 심플함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새로운 산세리프 로고와 함께 브랜드 홍보대사 카레이서 젠슨 버튼을 내세운 2022 가을/겨울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 젠슨 버튼은 영국 레이싱 드라이버이자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이다. 그는 2022 가을/겨울 캠페인에서 브랜드의 "반전이 있는 고급 의류의 일반적인 선택'으로 묘사되었다. 예측 불가능하면서도 동시에 유니크한 피스들이 특징인, 이번 컬렉션은 영국의 전통과 DNA를 잃지 않는 브랜드의 다른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커뮤니카+A가 셉을 잡았으며, 영국의 패션 및 인물 사진작가 찰리 그레이가 촬영했다.
젠슨 버튼은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 가을의 자연과 시골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으며 컬러 팔레트와 의복 전문지식에 대한 런던 뿌리를 되돌아간다는 의미도 담았다.
베이지, 오렌지, 다크 블루 팔레트의 투과성 벨로스피드 재킷과 다용도 블레이저와 터틀넷 풀오버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헤켓 런던은 보도 자료를 통해 "리마인드 로고는 유산과 역사를 잃어버리지 않고, 영감을 얻기 위해 미래를 내다보는 브랜드의 본질을 포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설립자 제레미 해켓의 평생 모토인 '심플함 유지(Keep it simple)'와 '영국 정체성의 트위스트 회복'에서 영감을 얻었다. 브랜드 로고의 타이포그래피를 모던한 산세리프체로 바꾸고 메인인 볼러와 우산 아이콘을 단순화해 그래픽 이미지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재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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