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강남 신세계 명품존에 떳다
2022-09-23 황연희 기자 yuni@fi.co.kr
뉴발란스990 출시 40주년 기념..USA디렉터 테디 산티스 콜라보 제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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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 '뉴발란스 MADE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뉴발란스 MADE 팝업스토어는 스포츠 브랜드 최초로 신세계 강남점 1층 명품 팝업 조닝에 팝업을 진행하는 이례적인 사례라 더 이목을 끈다.
이번 팝업은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뉴발란스 990 모델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뉴발란스'의 브랜딩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공간인 신세계 강남점으로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럭셔리 조닝에 입점한 만큼 '뉴발란스 MADE 팝업스토어'는 최고의 제품을 가치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간 구성에도 신경썼다. '뉴발란스' 스니커즈 프리미엄 라인 MADE IN USA 디렉터 테디 산티스의 1990년대 뉴욕을 기반으로한 빈티지 클래식 무드의 저택 라운지를 모티브로 삼았다.
특히 테디 산티스의 콜라보레이션 모델인 990 V1, V2, V3부터 MADE USA UK라인을 선보여 MADE USA와 UK 클래식 헤리티지까지 담아냈다. 더불어 래플을 통해 990GR1, 990BK1, 992GR을 추첨 발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뉴발란스 990은 '뉴발란스' 헤리티지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미국 현지에서 수작업을 통해 제작되는 아이템"이라며 "1982년 첫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능 및 디자인을 보완하는 등 꾸준히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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