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아더스토리즈, 사부아 아틀리에 출시
2022-09-21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과거 할리우드 시절 글램룩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화려하고 강렬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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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그룹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는 지난 22일 잇 트렌드를 리드하는 스테이트먼트 스타일로 구성된 프리미엄 리미티드 라인 ‘사부아(SAVOIR)’ 아틀리에를 새롭게 론칭하면서 한층 더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3개 디자인 아틀리에(스톡홀름, 파리, LA)를 통해 각 시즌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 앤아더스토리즈는 오는 9월 22일 ‘사부아(SAVOIR)’ 아틀리에를 새롭게 런칭함으로써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하이엔드 스타일 디자인을 리미티드 셀렉션으로 매달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사부아 컬렉션은 과거 헐리우드 시절의 글램룩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화려하고 강렬한 페미닌룩을 선보인다. 드레스와 카디건, 롤넥, 블라우스, 슬림 팬츠, 스커트, 코르셋 등의 아이템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컬러는 샌디 베이지와 블랙부터 강렬한 라임과 레드까지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했다. 소재는 시폰과 레이스, 새틴, 울을 주요 소재로 사용했다.
매달 선보일 사부아 컬렉션은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강렬하게 드러내고 있는 여성 인플루언서들을 뮤즈로 하여 캠페인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피우피우'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진 DJ이자 뮤지컬 큐레이터인 쥴리에타 칸자니 모라(Giulietta Canzani Mora) 로 그녀만의 캐릭터를 스타일링에 녹여냈다.
앤아더스토리즈의 컨셉 디자이너 프리다 빌레그렌(Frida Billegren)은 “사부아 컬렉션을 통해 바라는 것은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독특한 아이템을 매달 선보이며 보물 같은 컬렉션을 완성하는 것이다. 마치 옷장을 장식하는 인테리어 소품처럼 패션 판타지 세계를 구현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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