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엔느, 더현대서울 팝업 4일간 매출 2억
2022-09-15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일 평균 방문객 1,000명 이상... 오픈 첫날부터 ‘오픈런’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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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감성의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엔느(대표 박초은)'가 지난 9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 중인 더현대 서울 아이코닉 존 팝업스토어에서 오픈 4일 만에 매출 2억 원을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엔느의 더 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는 오픈 첫날부터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는 등 많은 인파가 몰려 주목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오픈 이후로도 기존 마니아 고객은 물론 타 지역 고객까지 일 평균 1,000여 명의 고객들이 방문을 하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는 평이다.
특히 팝업에서 선공개한 ‘시엔느 패치 스웻셔츠, 앙트 카디건, 폴 코듀로이 쇼츠’ 등은 온라인 재고 여유분까지 현장에서 솔드아웃 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프랑스어로 ‘그녀의 것’을 의미하는 시엔느는 감도 높은 컬러와 소재에 집중하며 2016년 브랜드 론칭 이후 한남동 단독 매장 오픈, 그에 이어 일본/중국 해외 세일즈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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