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페블, 올가을 보헤미안 낭만 제안
2022-08-30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목장’을 주제로 보헤미안 무드 담은 22 FW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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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폼(대표 전예슬)이 전개하는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 '솔티페블(SALTY PEBBLE)'이 프린지, 데미지, 스티치 등 보헤미안을 대표하는 디테일과 현대적 감성을 더한 2022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요즘 가장 핫한 신예 디자이너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솔티페블은 지난해 론칭과 함께 패션 업계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다. 매 시즌 스퀘어 데님 포인트 팬츠나, 모헤어 가디건, 모헤어 네트 니트와 같은 리오더 히트 상품을 선보여 고정 팬을 확보했다.
2022 가을/겨울 컬렉션은 ‘목장(Ranch)’을 주제로 쿨하고 자유로운 솔티페블만의 보헤미안 무드를 선보인다. 일렁이는 프린지와 와일드한 데미지 디테일의 니트와 재킷, 페미닌한 플로럴 패턴의 레이스 블라우스, 데님과 니트를 믹스한 스커트 등 에스닉 스타일을 가미한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보헤미안 룩을 제안한다.
보헤미안의 단골 요소인 프린지는 입체감 있는 원사로 포인트를 준 니트 베스트와 체크 블라우스, 후드 울 코트 등에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스티치 장식의 스웨이드 자켓과 지브라 패턴의 데님 재킷은 트렌디한 크롭 기장으로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다.
클래식한 소재인 트위드는 아웃포켓과 데미지 디테일의 오버사이즈 자켓으로 연출했으며 양털 디테일의 패딩 베스트와 스커트, 언밸런스한 데님 스커트도 선보였다. 또한 스웨이드와 퀼팅의 리버시블 양털 카라 점퍼와 이어 플랩으로 2가지 연출이 가능한 퍼 모자 등 보헤미안 무드를 짙게 담아 완성한 다채로운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솔티페블은 2022가을/겨울 컬렉션 오픈을 기념한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솔티페블의 팝업스토어는 쇼핑은 물론 브랜드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전시나 프로모션 등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매번 브랜드 매니아와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다.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 중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서 진행 예정이다.
보헤미안의 낭만과 자유를 느낄 수 있는 솔티페블 2022 가을/겨울 컬렉션은 8월 29일부터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공식 SNS 계정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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