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데님 컬렉션 공개
2022-08-23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과거의 트렌드가 현대로 회귀하는 과정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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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가 올 가을 시즌을 맞아 ‘프레스 퍼즈(Press Pause)’라는 키워드로 과거의 트렌드가 현대로 회귀하는 과정을 재해석한 새로운 데님 컬렉션을 선보인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2022 가을/겨울 데님 컬렉션에는 기존 주력 상품인 베이직한 데님 라인을 포함하여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은 셀비지 데님 셋업, 빈티지 무드의 슬림 부츠컷 데님 셋업, Y2K 트렌드를 반영한 로우 라이즈 데님 팬츠 등 보다 실험적이고 다채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시그니처인 ‘클래식 로고’를 다양하게 변주한 크롭트와 집업 스웨트셔츠, 울 에코백, 스니커즈 등을 함께 출시하며, 남성 소비자들을 위한 유니섹스 및 남성복 상품군의 비중을 확장한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2022 가을/겨울 데님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를 비롯 마리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스타필드 하남점, 새롭게 오픈하는 더현대 대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는 이번 컬렉션 론칭을 기념하여 이달 말까지 10% 할인 쿠폰, 구매 금액 별 사은품,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디자이너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다. 미국식이 아닌 유럽식의 엔지니어드 진과 베기 진을 최초로 개발하고, 스톤 워싱의 산업화에 기여하는 등 데님을 주력으로 현대 패션사에 많은 영향을 끼쳐왔다. 현재 트렌드를 이끄는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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