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라이프웨어 ‘미언더’, 오프라인 첫 외출 ‘대성공’
2022-08-12 황연희 기자 yuni@fi.co.kr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브랜드 휴머니티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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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라이프웨어 '미언더(meunder)'가 브랜드 론칭 후 처음으로 오프라인에 진출해 고객들과 접점을 좁히는데 성공했다.
'미언더'는 론칭 2주년을 앞두고 지난 8월 1일 신세계 고양 스타필드에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그 동안 자사몰 위주로만 D2C 비즈니스에 집중해왔던 '미언더'는 직접 체험을 요청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며 오프라인에 접점을 만들었다. 오픈 첫 주일 동안 누적 방문객 수가 9000명을 돌파하며 첫 외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언더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고객들의 방문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께 환경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올바른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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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라이프웨어를 추구하는 '미언더'는 '자연을 입다, 건강을 입다'라는 친환경 브랜드 철학 아래 천연 재생원료인 마이크로 모달 에어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친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 끝에 시장에 진출한 '미언더'는 마이크로 모달 에어 제품의 우수성을 향상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이크로 모달 에어를 제조하는 공정에서 친환경 섬유 제조 기술에 관련한 특허를 출원하여 차별화된 R&D 기술 개발도 완료했다. (특허등록번호 제10-2426571호)
이 특허 기술을 활용한 섬유물은 세탁에 의한 탈색이 되지 않아 우수한 염색 성능을 가진다. 매우 부드럽고 신축성이 우수하여 인체 굴곡에 따라 밀착돼 착용감도 편안하다. 외부 오염을 차단하는 동시에 땀을 원활하게 배출하여 피부 건강에도 탁월하다.
미언더의 CMO를 맡고 있는 변성민 대표는 "친환경적 원료를 바탕으로 인체에 해로운 화학 과정 없이 제조하여 피부에도 건강하다. 마이크로 모달 에어의 소재 단가가 훨씬 비싸지만 안전, 건강과 환경을 위해 당연한 선택이었다"며 "FSC인증을 받은 원료로 만든 제품과 패키지의 비닐은 모두 100% 생분해되어 자연에서 얻어 자연으로 되돌린다. 몸에 거슬리는 케어라벨 대신 디지털 프린트를 활용하는 등 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지속 가능한 방법을 실천하기 위한 브랜드 철학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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