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미스, 맨유 스타일 재창조
2022-07-20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영국 패션 하우스, 구단 자선단체와 청년 지원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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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남성복 브랜드 폴 스미스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오랜 파트너십은 또 다른 새로운 시즌으로 계속 이어질 뿐 아니라 맨유 스타일을 재해석했다.
2022 봄/여름 시즌을 위해 제공된 선수복은 릴렉스한 스포츠웨어와 전통적인 슈트의 핏을 융합한 최신 테일러링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폴 스미스는 구단 자선단체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단과 손잡고 청년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계속 진화중인 테일러링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폴 스미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 코치, 팀 트레이닝 스태프들에게 2022 봄/여름을 위한 릴렉스 슈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었다.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구조의 클래식한 캔버스 재킷과 끈이 달린 테일러드 트라우저 한 벌로 구성되어 있으며, 슈트는 선수들의 편안함에 초점을 맞추면서 폴 스미스 특유의 현대적인 세련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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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미스 재단의 목적을 반영하면서 파트너십을 재정립하고 현대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디자이너와 재단의 제휴는 클럽의 다양한 분야에서 견습생으로 일하는 젊은 남녀에게 25벌의 슈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슈트는 폴 스미스 맨체스터 숍에서 수취인의 각각의 특정 요구 사항과 치수에 맞게 제작된다.
"맨체스터의 커뮤니티는 이 새로운 이니셔티브의 중심에 있으며, 폴 스미스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맨체스터 숍에서 인턴십을 진행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직장 내 성공을 위해 필요한 조언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진로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폭넓은 워크샵을 개최하여 도시 지역 젊은이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츠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테일러링 작품들은 현재 폴 스미스 웹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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