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와 스케이트가 만났다
2022-07-19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포에버21, 에어워크와 함께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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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패션 SPA 소매업체 '포에버21'은 지난 주 금요일 스케이트와 액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어워크'와 함께 한정판 백 투스쿨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에어워크의 스케이트 문화 유산을 포에버21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인과 혼합한 남성, 여성 및 어린이를 위한 의류, 그리고 신발 및 액세서리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체인 디테일, 스트라이프, 굵은 그래픽, 체커 등이 디자인 특징이다.
포에버21의 CEO 위니 박은 "포에버21과 에어워크는 스트리트에서 해변까지 캘리포니아라는 공동 유산을 가지고 있으며, 이 협업은 상징적인 스타일과 반항적인 태도를 반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 독특한 컬렉션은 스트리트웨어와 노스탈지아에 대한 현재 트렌드를 다루면서, 스케이트 문화에 관심있는 신세대 백투더스쿨 쇼핑객들과의 관계를 촉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컬렉션은 에어워크의 올해 첫 협업이다. 이 브랜드는 미국, 중남미, 유럽, 아시아에서 판매되는 남녀 의류, 신발, 스케이트 하드굿즈를 포함한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어센틱 브랜즈 그룹의 최고 브랜드 책임자인 그룹 라이프스타일 사장인 재로드 웨버(Jarrod Webe)r는 "소비자들이 두 상징적인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어워크의 스케이트 문화와 관련된 연관성과 포에어21의 지속적으로 유행을 앞서가는 트렌드를 전파하는 능력은 두 브랜드가 젊은 소비자들로 부터 강력하고 오래 지속되는 사랑을 받는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달, 포에버21은 바비와 함께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했다. 포에버21은 현재 전 세계와 온라인에서 572개 이상의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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