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스타 에드 시런, 캡슐 컬렉션 출시
2022-07-12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오가닉 핸드메이드 지속가능 브랜드 '루시앤야크'와 콜라보
 |
영국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덩가리(가슴 부위에 천을 덧댄, 멜빵 달린 작업복)'로 유명한 브랜드 '루시앤야크(Lucy & Yak)'와 협업을 통해 2019년 앨범 ‘=(Equals)’에서 영감을 받은 컨셔스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에드 시런은 연일 매진된 '매스매틱스 투어'의 최근 영국 공연을 시작한 최근 앨범의 아트워크에서 영감을 받은 오가닉 핸드메이드 지속가능 브랜드 루시랭야크의 독점 컬렉션을 디자인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에드 시런 & 야크 컬렉션에는 한정판 덩가리도 포함되어 있다.
오가닉 LE 오리지널 덩가리(65파운드), 베일리 후드(58파운드), 덴버 티셔츠(28파운드), 트래비스 버킷 햇(22파운드)이 특징인 이번 캡슐 컬렉션은 애드 시런과 루시앤야크의 양쪽 팬들을 위해 제작되었다. 컬렉션은 오는 7월 14일부터 구입을 할 수 있다.
루시앤야크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에드 시런은 "팬에 대한 자신의 사랑과 루시앤야크의 상징적인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접근 방식을 모두 포함한 이번 캡슐 컬렉션에 파트너로 참여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
이번 컬렉션은 담갈색과 검은색을 사용한 뉴트럴 컬러 팔레트와 나비 프린트와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사계절 착용감을 염두에 둔 유니섹스 제품은 올 여름의 페스티벌 패션을 넘어 가을과 겨울 시즌을 위한 편안한 드레싱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컬렉션은 유기농 면으로 '공정하게' 만들었으며 특히 트래비스 버킷 햇은 100% 재고 원단으로 만들었다.
발매 기념으로 루시앤야크는 그들만의 애드 시런 커버를 녹음하기 위해 뮤지션 라인업을 초대했다. 또한 브랜드 고객과 애드 시런의 팬들이 캠페인 필름을 위해 그들 자신의 커버를 보내도록 장려할 예정이다.
루시앤야크의 공동 설립자 루시 그린우드는 "에드의 앨범 아트워크에 사용된 나비는 그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루시앤야크 컬렉션의 일부로 되살릴 수 있어서 영광이다. 특히 에드 시런이 환경을 위해 더 나은 일을 하려는 우리의 열정을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