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렌하이트, 배우 이수혁과 달콤한 여행을 꿈꾸다
2022-03-03 김우현 기자 whk@fi.co.kr
여행에 대한 그리움 표현한 'DAY TRIPPER' 컨셉 22 SS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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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대표 박정주)의 남성복 브랜드 ‘파렌하이트’가 전속 모델 이수혁과 함께 여행에 대한 즐거움을 회상하는 콘셉의 2022년 S/S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파렌하이트’의 화보는 ‘당일 여행자’를 뜻하는 ‘DAYTRIPPER’라는 테마 아래 팬데믹 영향으로 자유로운 여행에 목 마른 이들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파리의 오스만 건축양식, 베를린 티어가르텐 광장의 전승 기념탑, 여권에 찍힌 출입국 도장 등 여행을 통해 얻는 즐거움을 아트워크로 재해석해 제품에 녹인 것이 돋보인다.
제품 라인업 면면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가득 묻어나는 다양한 스타일의 캐주얼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온·오프 타임을 막론하고 데일리하게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 셋업 수트는 물론, 고급스러운 질감의 린넨 셔츠, 티에리 반팔 니트, 그래픽 티셔츠 등 다양한 라인의 비즈니스 캐주얼 아이템으로 세대를 아우를 수 있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화보 속 이수혁은 우수에 젖은 눈빛과 우월한 비율로 화보의 완성도를 한 층 높이며 ‘파렌하이트’의 이번 컬렉션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이지 컬러 체크 패턴을 접목시킨 트렌치코트로 트렌디한 봄 데일리 룩을 연출했고, 아이보리 스트라이프 니트로 산뜻한 남친룩을 표현하는 등 감각적인 스타일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파렌하이트’ 관계자는 “이번 시즌 ‘DAYTRIPPER’ 화보는 브랜드 정체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캐주얼 아이템들을 선보인 것이 특징”이라며 “매 시즌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스파이더 수트’와 ‘인디고 수트’ 등 매력적인 수트 아이템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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