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시대...한섬, '모빌' 전시로 또 한번 앞서가
2022-02-07 김우현 기자 whk@fi.co.kr
'더한섬하우스' 광주·제주·부산점 등 3곳서 모빌 예술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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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이 콘셉 스토어 '더한섬하우스' 전국 3개 매장(광주·제주·부산점)에서 오는 4월 24일까지 모빌 전시 '봄, 공간에 바람을 담다'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빌 아티스트 오시영 작가의 아크릴 모빌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오시영 작가의 작품은 꽃·식물·나무·돌 등 자연의 일부분을 연상케 하는 기발한 도형과 알록달록한 컬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작품은 점포별로 20~50개씩 매장 곳곳에 전시된다.
더한섬하우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상황에서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한섬은 이번 전시를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더한섬하우스 각 매장에서 7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오시영 작가의 스페셜 모빌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한섬하우스를 통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콘셉트 스토어로 기획한 취지에 걸맞게 단순 패션쇼핑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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