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이오아이컬렉션’, 데일리백 선보인다
2021-08-09 이은수 기자 les@fi.co.kr
시그니처 컬렉션 드랩백 출시, 포멀룩부터 캐주얼까지 활용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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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폼(대표 정예슬)이 전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오아이오아이컬렉션'이 시그니처 컬렉션 드랩백을 공개했다.
이번에 야심차게 선보인 '드랩백' 컬렉션은 미니멀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시즌리스 데일리 백을 추구한다.
드랩백은 사다리꼴 모양의 트라페즈 실루엣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해 심플하면서도 우아하며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까지 갖췄다. 백의 윗부분에는 별도의 덮개가 있어 소지품이 보이지 않으며 마그네틱을 활용해 열고 닫기에도 편하다. 내부에는 별도의 이너 포켓이 있어 소지품을 구분해 수납할 수 있다.
스트랩은 넉넉한 넓이로 어깨에 걸쳤을 때 흘러내림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고 금속 솔트리지로 길이 조절이 가능해 스타일에 따라 짧거나 길게 연출할 수 있다. 소재는 100% 소가죽으로 견고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컬러는 블랙, 아이보리, 브라운, 올리브 4가지로 출시된다.
드랩백은 미니멀하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로 포멀한 룩부터 편안한 캐주얼 룩 등 어떤 룩에도 잘 어울려 데일리 백으로 활용하기 좋다.
정예슬 파인드폼 대표는 "이번 백 컬렉션은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오브제나 프랍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지듯 드랩백 역시, 백을 착용하는 순간이나 스타일에 따라 새로운 분위기를 선사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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