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가 입는 '왁' 골프, LPGA 우승컵 들었다
2021-07-30 김우현 기자 whk@fi.co.kr
이민지 선수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기념 프로모션...향균 마스크 홀더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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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이 이민지 선수의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이민지 선수는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이정은6 선수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 그림 같은 세컨드 샷으로 온그린을 시킨 뒤 버디로 대회를 마무리한 것.
이민지 선수와 골프웨어 '왁'은 올해부터 의류 후원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반드시 승리하라(WIN AT ALL COSTS)'는 왁의 슬로건처럼 이민지 선수는 그간의 노력과 염원이 빛을 발하며 메이저 대회 첫 승을 기록했으며 이로써 LPGA 통산 6승을 달성했다.
'왁'은 이민지 선수의 우승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왁 상품 30만 원 이상 구매 시 친환경 소재 '향균 마스크 홀더'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왁'은 이번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골프 선수단을 위해 유니폼을 비롯 총 38개 제품을 제작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8일엔 골프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와키'를 플러스 채널 신규 추가 고객 대상으로 발매, 2시간 만에 5만 건을 완판하는 진기록을 세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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