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치 런던’, 한정판 트렌치로 고객 사로잡아
2021-06-14 이은수 기자 les@fi.co.kr
롯데 월드타워점 팝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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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무역 업체 네오코리아(대표 석정우)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트렌치 런던’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과 매출에 힘입어 롯데 월드타워점 팝업 스토어를 연장 운영하게 됐다.
‘트렌치 런던’ 영국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임스 홀더가 만든 프리미엄 브리티시 패션 브랜드로 네오코리아가 국내 독점 판권을 갖고 전개한다.
매장에서는 트렌치코트 컬렉션을 중점적으로 배치해 한정판 트렌치코트 180벌을 선보인다. 영국 전통 의류 문화와 브랜드 대표 정신을 강조한 남성 라인 '킹 클래식 트렌치', '레이크 슬림 트렌치'와 여성 라인 '퀸 클래식 트렌치', '슬론 트렌치', '슬론 다이아몬드 에디션 트렌치' 등을 판매한다.
또한 트렌치 런던만의 감성이 담긴 디테일도 특징이다. 유니언 잭을 아이코닉하게 재해석한 트렌치 런던만의 와펜과 다양한 로고 플레이, 캐주얼한 오프숄더 핏으로 디자인된 전체 핏은 스트리트와 럭셔리의 경계를 넘나든다. 매장은 세련되고 아이코닉한 프리미엄 공간을 콘셉트로 삼아 골드컬러의 모노그램 패턴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한편 ‘트렌치 런던’은 팝업스토어 연장을 기념해 특별한 제품을 준비했다. 서울X트렌치 런던 익스클루시브 티셔츠 제품으로,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된다.
석정우 네오코리아 대표는 "지난달 잠실 롯데월드타워 공식 팝업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롯데 대구점, 부산점 등 추가 오픈해 기대이상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정통 트렌치 코트와 함께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캐주얼한 아이템으로 구성한 것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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