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셀린느가 콕 찍은 ‘앰버 비토리아’, 쥬시쥬디와 협업
2021-04-14 한지형 기자
오는 19일, 개성 만점 그래픽 담긴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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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셀린느, 발렌시아가 등 세계적인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선택한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엠버 비토리아가 티비에이치글로벌(대표 우종완)이 전개하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와 함께 개성 넘치는 컬렉션을 만들었다.
앰버 비토리아는 지금 가장 주목받는 예술가 중 한 명으로, 고정관념을 무너뜨리고 사회적 규범에서 벗어나 그녀만의 시각으로 작품 활동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포브스 선정 30인의 작가, 뉴욕 일러스트레이터 협회(Society of Illustrator) 골드메달리스트, 뉴욕 아트디렉터스클럽(ADC) 수상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는 19일 공개되는 이번 컬렉션에는 작가 특유의 그래픽이 담긴 티셔츠, 바지, 원피스, 원마일웨어, 슬리퍼, 가방 등 총 22가지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다채로운 색깔과 추상적인 이미지의 그래픽 3점과 ‘쥬디쥬디’만의 창의적인 디자인이 만나 독특한 분위기의 제품으로 완성됐다.
‘쥬시쥬디’는 이번 협업을 기념하며 주요 매장에서 ‘앰버 비토리아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앰버 비토리아 컬렉션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그립톡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쥬시쥬디 관계자는 “자유로운 감성과 유니크한 상상력을 표현하는 브랜드인 ‘쥬시쥬디’와 앰버 비토리아의 작품이 만나 트렌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작품이 탄생했다“라며 “나 자신을 사랑하고 새로운 시도를 즐기는 MZ세대에게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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