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브릿지’, 꾸띄르 룩으로 입는다
2021-01-20 황연희 기자 yuni@fi.co.kr
오정 디자이너의 명품 핏을 담은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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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를 내세운 '마인드브릿지'가 장인 정신을 강조하고 꾸띄르 룩으로 업그레이드한다.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이 이탈리아 모델리스트 출신 디자이너 오정과 협업해 '마인드브릿지' 꾸띄르 핏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오정은 이탈리아에서 15년간 '조르지오 아르마니' '알렉산더 맥퀸' '프라다 미우미우' '지안프랑코 페레' 등에서 경력을 쌓은 모델리스트다. 현재는 국내 디자인 스튜디오 폴앤컴퍼니의 대표이자 서울대, 국민대에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마인드브릿지' 꾸뛰르 핏 컬렉션은 남·녀 트렌치코트와 수트 셋업으로 출시된다.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디자이너 '오정'만의 이탈리아 장인 정신으로 완벽한 테일러링을 연출해 딱 맞는 명품 핏을 선사한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아이템을 선택해 여러 번의 까다로운 패턴 감수를 거쳐 '마인드브릿지'의 브랜드 밸류를 높이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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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뛰르 핏' 컬렉션 화보에는 '마인드브릿지'의 뮤즈인 배우 정해인, 김고은이 함께했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이탈리아 세계 최고 패션 브랜드에서 능력을 인정 받은 오정 디자이너와 함께 이번 시즌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탈리아의 디자인 정수가 담긴 명품 핏을 만나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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