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세련된 여성미 돋보여
2020-10-16 김우현 기자 whk@fi.co.kr
올리비아하슬러, 모델 한지민과 따뜻한 조직감 다재다능 겨울 스타일링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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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유러피안 트레디셔널 감성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전속모델 한지민과 함께한 겨울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레트로 분위기의 실내 스튜디오와 야외 정원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는 'This is the moment(지금, 이 순간)'이란 컨셉 아래 현재에서 행복을 찾는 여인의 모습을 담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지민을 통해 클래식한 감성의 패턴과 따뜻한 조직감을 갖춘 다채로운 겨울 스타일을 선보인 것.
먼저 헝가리구스 충전재과 심플한 디자인을 갖춘 화이트 다운은 코트를 입은 듯 가볍고 코디가 자유롭다. 또 유니크한 프린트의 핸드메이드 코트는 브랜드 로고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젊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자아낸다.
여기에 가디건을 걸친 듯한 디자인의 라이트 블루 스웨터는 여유로운 느낌을 더한다. 올 겨울에도 유행을 이어갈 체크패턴 아우터도 눈길을 끈다.
올해 '올리비아하슬러' 새 뮤즈로 발탁된 한지민은 이번 겨울 화보에서도 그녀가 지닌 밝고 따뜻한 이미지로 화보의 감도를 한껏 높였다는 평이다. 캐주얼부터 클래식 무드까지 다채로운 분위기와 포즈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것.
브랜드 관계자는 "겨울 화보에서 보여지듯 올 겨울에는 다양한 패턴과 소재로 디자인과 보온성을 갖춘 상품을 다채롭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한지민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등을 선보여 자기주도적이고 편안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고객들에게 또 다른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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