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섬에 온 듯…’써스데이’ 팝업, 롯데월드몰을 빛내다
2020-09-08 김우현 기자 whk@fi.co.kr
론칭 20주년 기념 '토드 셀비' 콜래보 라인 출시…이달 20일까지 팝업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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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코(대표 김석주)의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T.I)'가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어제(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 동안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팝업 매장은 뮤즈 공효진과 화보 촬영으로 이슈를 모은 아티스트 토드 셀비의 콜래보 에디션을 스페셜하게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써스데이 아일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아트 콜래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브랜드 고유의 패턴과 3년 전 '즐거운 나의 집'이란 테마로 대림미술관 전시를 통해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이 두터운 글로벌 아티스트 '토드 셀비'의 감성 넘치고 위트 있는 컬러감과 아트워크의 조합을 통해 탄생한 다양하고 매력적인 스타일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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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스토어 컨셉은 'Thursday Island와 토드의 마을'이란 공간으로, 토드 셀비의 작품 속으로 직접 들어가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공간 곳곳에 표현된 아트워크와 포토 스팟과 함께 롯데월드몰 상층에서 내려다보면 찾을 수 있는 환상적인 '시크릿 뷰'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온택트 시대에 발맞춰 콘텐츠로 이슈가 된 공효진과 토드의 가상 만남 인터뷰 영상이 팝업스토어 공간 위 대형 미디어를 통해 선보이는 점도 돋보인다. 서울의 공효진과 뉴욕의 토드 셀비가 써스데이 아일랜드 탄생 20주년을 맞아 '20가지 좋아하는 것'에 대해 재미있게 인터뷰한 영상으로, 비대면 시대에 서로 소통하고 취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위트 넘치는 따뜻한 콘텐츠로 구성돼 영상이 공개되자 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뮤즈 공효진과 토드 셀비 역시 이 영상을 개인 SNS에 노출하는 등 당일 20만뷰 이상 시청하고 댓글을 달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오늘(8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팝업스토어 공간에서는 토드 셀비 라인을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롯데ON LIVE'가 진행될 예정이며, 팝업 기간 동안에는 기프트 증정을 포함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가 이어진다.
정소민 마케팅 팀장은 "론칭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이번 콜래보레이션 작업이 써스데이 아일랜드가 갖고 있는 고유 '패턴'의 아이덴티티와 함께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더욱 이슈가 되고, 여기에 뮤즈 공효진의 시너지 효과까지 더해져 콜래보 제품 대부분이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기대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 참신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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