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하반기 슈즈 시장 공략한다
2020-09-07 이은수 기자 les@fi.co.kr
뉴 컬러로 업그레이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젝시믹스'가 하반기 업그레이드된 풋웨어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젝시믹스'는 지난 6월 첫 슈즈 라인 프로젝트X 시리즈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 하반기에는 뉴 컬러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또 한번의 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인 슈즈라인은 애슬레저 패션에 최적화된 풋웨어로 프로젝트 X-1유니크, X-2클래식' 신규 컬러 4종을 선보인다.
'X-1 유니크'는 실버 라임과 실버 스카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 파스텔톤 계열의 블루, 핑크와 실버 컬러를 사용한 실버스카이는 오렌지 색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발랄한 느낌을 살렸다. 실버 라임은 실버, 블랙 기본 베이스에 눈에 띄는 라임 컬러를 운동화 아웃솔 전체 테두리에 둘러 한층 스포티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준다. 특히 리플렉티브 소재를 사용해 다양한 스타일에 자유롭게 매치 가능하며,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반사해 야간 스포츠에도 활용도가 높다. 이와 함께 한 켤레의 신발에 3가지 색깔의 신발끈을 제공해 코디에 따라 다양한 컬러 변주가 가능하며, 인체 공학적 패턴을 적용해 뛰어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심플한 바디 디자인에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X-2 클래식'은 운동화 양 옆에 젝시믹스 입체 심볼이 들어가 있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조했다. 이 제품은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애슬레저 룩 연출에 잘 어울린다.
'젝시믹스'는 향후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풋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D2C(소비자 직접 판매) 기업답게 고객의 니즈 반영해 다양한 컬러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올해 4분기에는 라인업을 확대하여 슈즈 브랜드로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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