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엠, 너의 레트로풍 스트리트 감성을 보여줘
2020-09-01 김우현 기자 whk@fi.co.kr
올 FW 화보…해질녘 도시의 밤을 유니크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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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마크엠’이 레트로 무드를 담은 올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Silent Midnight Records’를 테마로 고요하고 정적인 분위기 속 색다른 이야기와 기록들을 화보 속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마크엠은 이번 화보를 통해 집 안에서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레트로 감성의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다.
특히 80~90년대 도시의 밤을 연상케 하는 그래픽 디자인을 사용해 색다른 느낌의 스트리트 스타일링을 제안한 점이 돋보인다. 페인팅이나 카모플라쥬 요소를 재치있게 표현해 개성과 자유를 추구하는 마크엠만의 아이덴티티를 여과 없이 보여준 것. 여기에 가을 시즌 스테디셀러인 맨투맨, 후드, 셔츠, 재킷 등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룩을 선보인 점도 눈길을 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가을 화보는 고요하고 차분한 레트로 감성을 화보 속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라며 “마크엠이 새롭게 선보이는 가을 아이템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스트리트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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