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처럼 반짝반짝 ‘테이트’에 신비를 담다
2020-09-01 김우현 기자 whk@fi.co.kr
올 FW 캠페인… 환경과 동물 보호 메시지로 경외감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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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에프(대표 백정흠)의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가 'DEAR LIFE' 테마의 올 가을/겨울 캠페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우리 주변의 자연 환경과 동물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더욱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컬렉션 화보다.
이번 시즌은 지구의 자연 현상을 아름답게 표현하기 위해 지구의 극지방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를 메인 테마로 잡았다. 여기에 눈, 지구, 달 그리고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캠페인 비주얼을 아트적이고 모던하게 표현했다. '테이트'는 이번 시즌에도 그동안 환상콤비를 자랑해온 아티스트 조기석과 호흡을 맞춰 캠페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김선호 마케팅 대리는 "올 초 호주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과 전 세계를 고통 속에 빠뜨린 코로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우리가 지구의 환경을 어떤 식으로 대해왔는지 다시금 되돌아보는 사회적 인식에서 이번 캠페인의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디스토피아적 사회 분위기에서 탈피하고자 좀 더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전달하고자 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오로라 현상에 기반한 신비롭고 아름다운 캠페인 비주얼을 완성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 화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 매장에서 'DEAR LIFE'출시 기념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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