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빅토리, 걸크러쉬 무드로 사로잡다
2020-09-01 이은수 기자 les@fi.co.kr
www.darkvictory.co.kr
브랜드명 : 다크빅토리
회사명(대표자) : 송미라, 김혜련
론칭년도 : 2010년
주력 타깃 : 20~30대 여성
콘셉 : 다크빅토리 고유의 컬러로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상품군으로 트렌드를 제안
2010년 사이트 오픈 이후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상품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20~30대 여성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다크빅토리'. '다크빅토리'는 김혜련 송미라 공동대표로 운영, 초창기 쇼핑몰 모델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상품기획(MD)부터 촬영, 자체 제작 상품 디자인까지 힘을 쏟을 정도로 베테랑들이다.
이 회사 역시 올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자사몰에서만 월 평균 10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보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크빅토리'의 성공 비결은 데일리룩의 유니크함과 자체 제작 상품을 꼽을 수 있다. 시즌 트렌디한 상품과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2030 여성고객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케이스다. 또한 자체 제작한 데님 라인의 경우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다크빅토리'만의 차별화된 라인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일례로 퍼펙트 진 화이트, 올더데이 진은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김미선 다크빅토리 이사는 "데님 라인의 경우 프리미엄 정통 진 브랜드에서 쓰는 원단을 사용해 힙의 볼륨을 살리고, 허벅지가 날씬해 보이도록 한 라인감을 강조했다"며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꼼꼼히 살피는 자체 제작 시스템으로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고 전했다.
한편 '다크빅토리'는 미국, 중국, 일본 등 4개국에 진출했으며 앞으로 '다크빅토리'에서만 볼 수 있는 상품과 스타일링 등 콘텐츠 경쟁력을 키워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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