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프리미엄급 ‘P.E.에디션’ 4차 리오더
2020-07-10 김우현 기자 whk@fi.co.kr
소재·컬러·디자인 모두 잡고 인기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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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홈캉스를 즐기는 홈캉스룩과 원마일웨어 등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NBA의 'P.E.에디션' 제품이 인기다. 트렌디한 컬러와 디자인은 물론 고밀도 고급 소재를 적용한 것이 적중, 4차 리오더에 들어갈 정도로 반응이 좋다.
P.E.에디션 라인은 '프리미엄 에센셜 에디션'이라는 뜻으로 기존 제품보다 밀도 높은 조직감을 갖춘 고급 소재를 사용해 세탁 후에도 변형이 거의 없어 오랜 기간 착용 가능하다.
지난해 S/S 시즌 첫 공개 후 패션 피플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이미 수 차례 리오더 및 완판 기록을 달성하는 등 최고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이를 반증하듯 이번 시즌 출시한 P.E.에디션 라인 역시 3차 리오더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근 NBA가 진행한 P.E.에디션 제품 2개 구매 시 상의 또는 하의를 무료 증정하는 2+1 이벤트에 고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촘촘하게 짠 원단으로 착용감이 우수해 실내에서는 편안한 이지웨어로, 밖에서는 활동성 좋은 외출복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또 기본 컬러인 블랙, 화이트를 비롯 톡톡 튀는 네온 컬러와 화사한 파스텔 컬러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기획돼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트렌디하고 개성 넘치는 원포인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고주파를 사용한 기존 시그니처 로고 외에 자수 기법을 적용한 로고 및 NBA 슬로건 실리콘 와펜 등을 포인트로 더해 NBA만의 오리지널리티와 힙한 스트릿 무드를 더욱 강조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다. S부터 XXL까지 폭넓은 사이즈 구성으로 취향에 따라 기본핏 또는 루즈핏으로 착용할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착장 가능한 디자인으로 커플룩, 시밀러룩, 패밀리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 함께 입기 좋은 얇은 우븐 소재의 숏팬츠나 미니 프렌치테리 원단의 베이직한 반바지와 코디하면 편안하면서도 돋보이는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마케팅 관계자는 "P.E.에디션 라인은 세탁 후에나 장기간 착용 시에도 변형 없는 고급 소재와 다채로운 컬러,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실내외 어디서든 편안하게 입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제품 하나만으로도 힙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올해도 고객 불편이 없도록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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