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트’ 콜래보 티셔츠, 출시 2주만에 완판
2020-06-17 김우현 기자 whk@fi.co.kr
일러스트 성낙진 작가와 협업…지구사랑 메시지 담아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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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에프(대표 백정흠)의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가 일러스트레이터 성낙진 작가와 손잡고 지구 사랑 테마의 콜래보레이션 티셔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LOVE OUR EARTH’란 테마 아래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을 돌아보고 지구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것. 특히 성낙진 작가가 개발한 ‘미스터 블랭크’라는 캐릭터가 주인공이 되어 주변 자연환경 속에서 활기차게 활동하는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성낙진 작가가 직접 콜래보 슬로건인 ‘LOVE OUR EARTH’와 ‘Everyday is Earthday’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새겨 레터링 티셔츠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콜래보는 올 초 호주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과 코로나19 등 전혀 예측하지 못한 자연의 변화로 인해 우리의 삶에서 자연을 다시 돌아보고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지구를 사랑하고 우리 주변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자연과 동물을 소중하게 여기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달 출시된 이번 콜래보 티셔츠는 출시 2주 만에 완판을 기록, 2차 리오더에 들어갈 정도로 기대이상의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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